엔제리너스에서 한적한 오후, 캬랴멜 브레드 세트와 함께~
2013. 5. 12. 09:49ㆍ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이번엔 짤막한 차한잔 이야기~!
어느 한적한 일요일 점심, 친구와 함께 엔제리너스로 향했습니다.
평소에는 잘 가지 않는 곳이긴 하나, 친구녀석이 쿠폰이 있다고 해서 해치울겸 방문 ㅎㅎ
세트메뉴에는 메이플 캬라멜 브레드 라는 메뉴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요건 진짜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것 ㅎㅎ
다른 여성분들 블로그 포스팅에서나 봤지, 실제는 처음 먹어봤네요.
까페도 사실 술먹고 집에가기 전 아니면;;; 잘 갈일도 없고 말입니다. 허허
음료수는 딸기스무디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 캬라멜 브레드는 칼로리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한번 찾아보니, 열량 335Kcal 밖에 안되네요.
오히려 딸기스무디가 251Kcal 로 예상치 못한 반전 두둥.
심지어 메뉴중 자바초콜릿칩 프라페 같은건 음료 하나에 320Kcal나 되더군요.
요 브레드랑랑 음료 한잔 하면 밥한끼로 조금 부족한 량입니다. ㅋ
메이플시럽, 시나몬파우더, 캬랴멜소스 그리고 휘핑 크림!
저 휘핑크림 위의 시나몬 파우더가 인상적!
전체적으로 달달하면서도 위 재료 맛 ㅋ
요건 걸쭉한 딸기 스무디!
먹다보면 정말 배부릅니다.~
걍 컵 한잔 찰칵!
머그컵으로 먹어본지 정말 오래됬네요 ㅠ.ㅜ
뭐 빵도 먹을만 했습니다.
이렇게 휘핑크림에 듬뿍 찍어서 한입!!
크림은 먹다보면 남더군요 ㅎㅎ
무서워서 피해먹은건지 남은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
아, 한적한 날입니다.
모두 오늘 하루 잘 버티고 주말을 기다려봅시다.~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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