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살과 함께하는 독거직딩의 금요일 저녁~

2014. 11. 25. 12:33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것은 집에서 부채살 구워먹은 이야기입니다. ㅎㅎ

요즘에는 조금 대범해져서 후라이팬에 고기도 사다가 구워먹습니다.


마트에서 부채살이 떡하니 할인이 하길래 고민하지 않고 사왔네요.

가격도 8,000원대여서 부담없이 모셔왔습니다. 


추가로 김치랑 밥, 그리고 김치찌개 추가 ㅋ



호주산 소 이기는 한데....

뭐 가격에 비하면 적당하 양과 질~



역시 고기를 집에서 구워먹을때는 은박지가 필수~ :)

육즙이 조금씩 흘러나오는군요~


소 부채살같은건 기름이 별로 안나와서, 집에서 후라이팬에 구워먹기에도 편하답니다.~



구워지는 부채살~



적당히 구워진 부채살~!.

소고기는 역시나 소금에 찍어먹는 것이 진리죠 :)


호주산이라 그런지 뭔가 불안해서 조금 많이 익혔습니다.



으흐흐, 지금봐도 먹음직 스럽단 말이죠~



고기먹는데 맥주가 빠질 수 없죠 :)



후후, 셋팅 완료!!!



배고플때마다 전 이 고기사진을 보고 위로삼습니다. ㅠ.ㅜ

이젠 더이상 먹으면 안되에에;;



으어, 샤워하고 먹는 맥주는 역시나 시원하네요~

고기도 있으면 금상첨화!



고기는 적당히 구워먹고, 마무리는 김치찌개~!

나름 참치 김치찌개입니다.


요렇게 검정콩밥과 참치찌개로 깔끔하게 마무리이~

많이 먹어서 다 먹고난 후, 바로 설거지! 

그리고 나가서 산책 실시 ㅎㅎ


독거직딩의 생활을 하다보니..

이제 혼자 고기구워먹는 것도 익숙해졌네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