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볼케이노 + 볼케이노 치밥

2016. 4. 25. 08:30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요건, 개인적으로 다른분들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서 급 땡겨서 주문해본 메뉴.

원래 치킨은 크리스피류만 좋아하지 오븐구이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그 편견을 바꿔 준 것이 바로 요 굽네치킨류 ㅎㅎ.

이전에 굽네 고추바사삭 먹고 꽤나 괜찮아서 믿고 시켜봤습니다.


짜잔~ 아래가 바로 케이노!!



열어보면 대략 아래와 같은 모습.



하지만 완전 실망 ㅠ.ㅜ

다른 분들 후기에는 삶은 계란을 넣어주던데 이곳은 없음;;;


뭐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던데.... 대부분은 있던데 말이죠.

실망해서... 사실 삐져서 여기서 안시켜 먹을듯 아하하.


뭐, 본론으로 들어와서 메인 치킨들의 비쥬얼!



아 보기만해도 뜨겁다 ㅎㅎ.

이게 바로 볼케이노 ㅋ.



당연하게도 맥주와 함께한 저녁겸 안주 ㅋ



구운치킨도 맛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맛 ㅎ

싸구려 동네 치킨만 먹다가 먹어서 그런지 완전 맛있었군요.



치킨은 적당히 먹은 뒤!!1

요 치밥!!


이거 다른분들 먹는게 너무 맛있어보여서 꼭 해보고 싶어다는.....

추가로준 요 마그마 소스에 밥을 비벼먹으면 됩니다. 헤헤



요 쌀밥에!!



이렇게 소스를 뿌리면...

진정한 마그마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그리고 비벼주면, 요런 매콤한 맛이 됩니다. 아하하



으어어 빨갛다!!

근데 은근 먹을만 합니다.



치킨 하나 올려놓고 먹으면 치밥 완성 ㅋㅋ.

요 치밥에 삶은 계란 하나 있으면 비쥬얼 딱인데..... 아하하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인 콤보!

굽네 볼케이노 + 치밥 ㅎㅎ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