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개시켜드리는 영화는 2006년으로 좀 오래된 작품인 라는 영화입니다.

원작은 소설인데, 이후에 영화로 나온 작품.


당시 2006년에는 제목은 알고 있지만 별 관심은 없었는데,

누군가의 추천으로 요것도 찾아보게 되었네요.


음, 일단 꽤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이미 책으로 본 사람들은 향을 글자로 느끼는 맛을 눈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반감된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소설은 안본 저로서는 충분히 시각적으로도 그 향을 느낄 것만 같은 작품.


당시에는 그렇게 긴영화가 없었는데, 2시간 반이라는 긴 런닝타임.

근데 이상하게 몰입되서 보게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 사형대 앞에서 자신이 만든 최후의 향수! 를 사람들에게 뿌리는 장면!

모든 사람들은..... 그 향에 취해.... 피해자의 아버지까지도 용서하게 되는데.....




천재의 광기 어린 집착, 사라진 13명의 여인들… 그에게 향기는 전부였고, 살인은 운명이었다!

18세기 프랑스 생선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사생아로 버려진 ‘장바티스트 그르누이’. 불행한 삶 속에서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천재적인 후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파리에서 운명적인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리게 된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의 후계자로 들어간다. 
  
 뛰어난 후각으로 파리를 열광시킬 최고의 향수를 탄생시키지만,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를 온전히 소유할 수 없었던 그는 해결책을 찾아 ‘향수의 낙원, 그라스’로 향하게 된다. 마침내 그곳에서 그는 그토록 원했던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낸다. 한편 ‘그라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는 의문의 사건이 계속되는데…

by Naver Movie



어느 천재적인 향수 제조사의 이야기!

그는 그러다가 여인을 증류하여 향수를 만들기 시작하고, 최후의 향수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최후의 향수를 사람들에게 뿌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나름 명장면.


그리고 그는... 최후의 방울을 자기 자신에게 엄청 많이 뿌리고.... 세상에서 사라집니다.

마치 향수의 향처럼.....



영화 초반에는 주인공의 어린시절... 힘들고 더러운 극하층민의 삶과 후반부의 고위층의 삶이 대비되기도 합니다.

향수라는 영화 제목 및 주제를 부각 시키기위해... 분명히 명확한 시각을 통해 향을 느낄 수 있게 연출되었습니다.

요건 좀 괜찮긴 했지만,

책으로 보는 상상력에 미치지는 못하리...



그가 최고의 향수를 만들기 위한 집념. 정체성의 혼란을 거치며 사람의 목숨까지 활용해가면서도...

결국 그는 정답을 찾아내지는 못합니다.


아니면 향수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그런 존재가 되버린걸 까요?

마지막 결말에 대한 내용은 조금 이해하기 어렵지 말입니다.;;




여담으로,

주인공인 밴 위쇼는 (연기는 정말 잘했다고 생각됨)

100여명이 지원한 장바티스트 그르누이 역에서 올랜드블롬을 제치고 발탁되었다는 이야기.


독특할정도로 묘한 매력과 신선함을 가지고 있는 그가 인정 받았다고 봅니다.


아쉽게도 그 이후에는 제가 본 영화중에는 그가 없다는 사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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