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근없는 1년 넘은 영화 후기! 시운전사 입니다.

송강호 주연인 영화는 좀 오랜만인듯! (변호인도 못봤거든요;;)

※ 근데 생각해보니, 밀정에서 본듯 ㅋ


무려 2017년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이었더군요.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주제로한 실화기반영화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조금씩 재현만 다른 정도지 실제 인물들입니다!)





5.18이야 사람에 따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수도 있겠지만서도....

수많은 증언과 판결만 봐도, 이미 당시의 참상과 군부의 잘못은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특히 외국인의 시선으로 기록된 자료들은 보다 객관적일 수 밖에 없겠죠.


이 영화는 당시 5.18의 참상을 촬영하여 해외 기사로 내보낸 기자 힌츠페터와 그와 함께 광주로 들어간 운전사 이야기 입니다.


영화 마지막에는 힌츠페터가 돌아가시기 전에 영상도 있습니다.



영화는 소재가 더 참신하거나 반전이 있는건 아니지만, 

사실을.. 역사를 좀 더 다가가기 쉽게 구성하였고 최대한 고증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물론 비교한걸 찾아보면 조금씩 다르긴합니다만...)


보면서도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기에 충분하였죠.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실제와는 부족할수밖에 없죠;;)



아무튼.... 이 영화를 보고 제가 재미있게 찾아본건, 

김사복(택시운전사)라는 실존인물입니다.


영화 개봉전에는 알려진적이 없는 분으로 혹은 가상의 인물로 예상되었으나,

개봉 이후 실제 아들이 나와서 밝혔습니다.


영화내에서도 그렇지만. 실제로 힌츠페터의 죽기전 인터뷰 영상을 보면 언급한 이름 김사복입니다. (따라서 가상인물일리가 없음)


여러 검증을 거쳐 결국 진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https://namu.wiki/w/택시운전사/탐구


아쉽지만 이분은, 영화시점상 4년뒤쯤 사망하셨다고;;;;

>> 그래서 힌츠페터가 와서 찾을때도 찾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뭐 이래저래 요약하면,

실제 김사복 님은 형편 넉넉했고, 영화처럼 택시가 아닌 고급 호텔 택시를 몰았고, 외국어에 능통했다고!!



아, 그리고 유해진씨는 여기서도 정말 예술! 일품!

최근 완벽한 타인 에서도 아주 연기력 최고라고 하던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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