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처음 도전하는 어복쟁반, 평양냉면과 함께 광교 평양일미에서!
신럭키
2024. 6. 21. 07:40
예전부터 어복쟁반을 먹어보고 싶었으나, 너무 비싸서리 입맛만 다시다가.....
근래에 회식으로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몇 년간 어복쟁반을 먹어야겠다고 작업한 결과 후후.
아무튼 점심으로 어복쟁반과 평양냉면을 먹으러 동료들과 출동!
엘리웨이광교에 있는 곳으로 가게명은 평양일미, 비싼동네라 그런지 가격이 장난 아니긴합니다 ㅎ
물냉면 13.0은 기본이고 어복쟁반이.. 대자 9만3천원!!
(아래 사진보이는게 대자입니다 ㅎㅎ)
냉면이야 슴슴한 메밀면으로 기본은 하는데, 어복쟁반이 상상 이상으로 비싸서 깜놀했네요;;
다들 고기집 냉면에 길들여져서... 싱겁다고 이게 뭔 맛이냐고... 많이들 남기시더라구요 ㅠ.ㅜ
평양부심부리려다가.... ㅋ 그냥 구석에서 혼자 꾸역꾸역 맛있다고 먹고왔습니다 ㅋㅋ
점심으로 맨정신에 어복쟁반 먹으려니 뭔가 아쉬운 느낌이 솔솔!
아무래도 이건 소주랑 먹어야 할듯 합니다 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