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아비꼬, 하야시라이스가 뭔가 시켜보았다...

신럭키 2024. 11. 20. 08:10

지난 퇴근길 카레전문점인 아비꼬에 들렸습니다.

무얼먹을까 메뉴를 보다가 하야시라이스라고 있어서 도전해봤네요.

 

하야시... 라면 야인시대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하이라이스를 일본에서 하야시라이스라고 한다고..............

아비꼬에 푹 익힌 카레먹으러 왔다가 하이라이스 먹고 왔습니다 ㅋ

 

뭐, 그래도 뜨끈한 스프같은 국물이 생각나서 온지라,

밥에 쓱쓱 비벼서 잘 먹고 퇴근했지요.

 

포크하야시라이스 가격은 9,800원!

요즘에 만원 이하면 저렴한 편이라고 해줘야지요 ㅎ

 

아비꼬 처음 가본게 14년전에 이대앞쪽이었는데, 제 블로그에 기록이 남겨져 있네요 ㅋ.

당시에 막 이런 수제 일식 카레집들이 꽤나 유행이었죠~ (추억이 새록새록)

 

 

아비꼬 이대점, 토핑과 함께하는 100시간 카레!

지금 소개해 드릴 곳은 아비꼬 이대점 입니다. 아비꼬 카레는 이대뿐만이 아니라, 홍대 / 종로 쪽에도 많더군요. 원래 이곳이 예전 먹었던 기억나는 라멘집이라 갔는데, 언제부터인가 카레전문

shinlucky.tistory.com

 

뭐 이젠 프차화 되어서 예전 감성은 없지만... 뭐 잘 먹고 왔습니다 ㅋ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대략 요런 심플한 한상. 하야시라이스는 하이라이스였다.....!! (나만 충격)

 

돼지고기들과 어우러진 하이라이스. 그냥 소고기 카레 시킬껄 그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