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 먹는 이야기/배달음식, 테이크아웃

퇴근길 타코와 사이다 한잔!, 범계역 올데이타코

신럭키 2024. 11. 21. 23:24

요즘 이상하게 타코의 매력에 빠져서 밤만되면 생각나네요 ㅎㅎ

이날은 퇴근하면서 안양에 있는 한 타코집에서 포장해 왔습니다.

 

타코로 검색하면 타코야끼가 더 많이 나와서 당황한건 비밀... ㅋ

 

가격은 대략 5,900원.

다른 타코 가게들도 거의 비슷하긴 한듯.

 

한개 크기는 엄청 작아서 왠지 먹고나면 식욕만 돋구고 아쉽더라구요. (다음에 살땐 2개 사야지!)

요게 포장해와서 먹으면 식어서 맛이좀 반감되긴하는데, 그래도 맛있습니다~

 

나중에 맥주 먹으러가서 멕시코 음식도 한번 풀로 주문해보고 싶어지네요!

 

제가 술을 안먹어서 사이다 하나랑 같이 먹고나니 아주 든든해졌습니다.

덕분에 더 늦게잘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후후.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올데이타코! 원래 여기 라멘집이었는데 어느샌가 타코집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모양 망가질까봐 비닐에 포장해서 덜렁덜렁 들고 왔습니다 ㅎ
오픈하니 요렇게 셋팅되어 있네요. 고수도 넉넉하게 들어 갔고 종류별로 쭈욱 발라져 있네요. 라임도 작은 조각 하나 포인트!
타코 종류는 까르네아사다 로 소고기 볶음! 사이다 뚱캔 크기인데, 반으로 접고나면 뭔가 살짝 부족한 양. 근데 뭐 한밤중이니까 조금만 먹어야지 하고 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