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겨울에도 차가운 국수 좋아하는 아이와 자주가는 곳, 삼동소바 안양평촌점

신럭키 2024. 12. 9. 07:50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안양 비산동 관악산 아래에 위치한 삼동소바라는 곳입니다.

여기가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꽤 있는 곳이라 구석에 있는 맛집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여기저기 꽤 보이는 프차였다는;;;

 

저희 아이가 소바를 좋아하는데, 요즘 소바집들 찾기가 어려워서 여기저기 지점들을 방문하곤 합니다 ㅎㅎ.

소바랑 돈까우, 우동이 주 메뉴로... 여기에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이 찾아오더라구요~

 

가게는 엄청 잘 꾸며놓았더라구요.

입구부터 일식 소바 느낌이 쫘악 ㅋ

 

토요일날 낮에갔다가 웨이팅이 꽤 있어서 주변에 놀면서 기다렸습니다.

대기실도 꽤 큼지막하게 따로 있더라구요!

 

가격대는 대략 만원 부근으로 적당한 편.

 

돈까스는 소스가 맛있어서 은근 생각나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요렇게 생긴 입구. 주차공간이 있기는 한데, 다른곳이랑 같이 써서 좁음. 뭐 그래도 길가에 주차할만한 곳 많으니 걱정 ㄴㄴ
메밀국수의 달인! 이거보고 오오! 했는데.. 사실 다른지점에 가도 다 있는거라 ㅎㅎ 메뉴는 오른쪽 참고~
왼쪽이 대기실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
왼쪽은 가게 옆인데, 지금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덮혀있을 듯. 오른쪽은 사누끼우동 입니다~ (면이 사누끼 출신이라고 ㅎㅎ)
세트메뉴에 포함된 돈까스. 양이 적긴하지만 우동이랑 먹기에는 좋아요. 소스 맛있음!
아이가 좋아하는 소바. 와사비 넣고 싶지만... 아이랑 먹는거라 겨우 참았네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