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점심은 든든하게 한우대창덮밥 (호르몬동), 수원 하카타식당

신럭키 2024. 12. 26. 07:50

지난번 점심으로 호르몬동을 먹으러 왔습니다.

호르몬은 일본어로 소나 돼지의 내장 요리를 의미하는데, 보통 대창덮밥으로 나오더라구요.

요날은 한우대창덮밥을 특 사이즈로 주문해먹어봤습니다.

 

특이다보니 밥도 많고 대창도 많이 들어 있어서 넉넉하게 먹고왔네요 ㅎㅎ.

술은 안먹는지라 곱창 대창집은 거의 못가는 편인데....

가끔 생각날때 요렇게 호르몬동으로 만족하곤 합니다 ㅋ.

 

여기도 가격이 비싸서 아쉬웠지, 맛은 끝내줬습니다~

 

가격은 특 사이즈가 18,500원...

 

그리고 모찌리도후라는 달달한 두부도 주문해봤는데,

처음먹어봤는데, 디저트로 별미더라구요 ㅎㅎ

뭔가... 사케랑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호르몬동은 와사비 살살 발라먹으면 진짜 맛있는 것 같습니다 후후.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요렇게 생긴 곳! 가게 입구에도 점심으로 호르몬동을 추천하나봅니다 ㅎㅎ. 저거 보고 그냥 시켜봄
호르몬동이랑 모찌리도후 주문해봄!
짜잔~ 이게바로 호르몬동. 노른자 터트려서 비벼먹으면 완전 맛있지요~
대창도 넉넉하게 들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ㅋ
처음먹어봤는데, 달달하고 끈적한 맛 ㅎㅎ. 처음먹어봐서 뭔가 인상이 강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