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바나나에 반하나 + 해물파전
쌀쌀한 1월 어느날이었던 것 같다.파전 생각이 절실해서 그런지...동네에서 해물파전 하나를 사오고, 처음 먹어보는 바나나 막걸리를 사왔다. 기억으로는 아마도 비오는 날이었는지 싶다 ㅎㅎ 막걸리 이름은 바나나에 반하나 ㅋㅋ네이밍 센스가.. 파전은 만이천원 정도였는데, 푸짐! 알콜 4%!막걸리에 바나나가 풍덩~ ㅋ 정체는 국순당 쌀막걸리!!실제 바나나가 씹히지는 않고 향만 납니다~ 나쁘지는 않았는데, 많이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한잔정도가 적당한 듯 ^^ 노릇노릇한 파전! 음, 지금봐도 먹음직 ㅋ부추랑 계란 비율이 높은 파전임다~! 혼자긴 했지만.... 괜찮은 조합이었습니다. ㅎㅎ 비올때면 생각나는군요 ㅎㅎ
2017. 5. 10.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