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맛있는 (족)발이라서 가족! 구로디지털 단지 맛있는 족발집!

2013.04.10 10:14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구로디지털단지역 부근에 있는 족발집입니다.
요기 근처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고, 지난번에 소개시켜드렸던 만!족! 오향족발집이 있는데요~


지난번에 친구녀석이 막걸리 한잔하고 싶다고 해서 구디를 어슬렁 거리다가 족발집 하나를 찾았습니다.


요 근처가 구로디지털단지쪽 직장인들이 자주찾는 먹자골목인데,

생각외로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더군요.

가까운 곳이라 앞으로 좀더 집중적으로? 이 부근 포스팅을 할듯합니다. ㅎㅎ

 


요 동네 족발집하면 또 하나 생각나는게 비둘기집인데, 모두 포스팅했으니 족발생각나면 한번 링크따라가 눈으로 드셔보시길 :)


- 비둘기는 안파는 비둘기집. 대신 족발과 순대국이 유명한 이 곳!

- [눈으로 먹자, 먹거리들!] - 3대 족발, 시청 오향족발집 구로디지털단지에 생기다!!


이곳도 내부는 큼지막하고, 맛도 향안나고 자극적이지 않아 깔끔한 편이지만

조금 감정상하게 했던거 VAT ..... ㅠ.ㅜ


처음 부가세 이런거 따로 받는지도 모르고 이정도 가격대면 적당하지 했는데;;

먹고 보니 2명이서 4만원 뜨악;;



뭐 메뉴들은 대강 이렇습니다.

딱보고 친구가 가장 땡기는 족발, 그리고 제가 가장땡기는 술국을 주문했습니다. ㅎㅎ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요 메뉴판 가격만 보고 즐거워하지 마시길!!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나갈때 붙는 가세에 발길이 무거워집니다.


저희가 먹은건 족발小 (28,000원)+ 얼큰술국(9,000) + 막걸리 2병(기억안남... 대략 6,000원) = 43,000

43,000+43,000*10%= 약 48,000원 ㅋ


아무튼 직딩들 촌인지라 싼편은 절대 아니로군요.

가격면에서는 비둘기집이 훨씬 좋네요.

(비둘기집도 근처 족발집입니다. ㅎㅎ)


그리고 솔직히 술국은 완전 별로. 제가 기대했던 술국이 아니야....

그림하고도 너무 다르자나 ㅠ.ㅜ; 사진처럼 다대기 풀지나 말지 흙.


뭐, 저도 직딩인데 고작 VAT 때문에는 그만 징징대고, 일단 당시에는 맛있게 먹었던 족발이나 눈으로 먹어봅시다~.



"눈"으로 드셔보시기 전에 간단한 클릭한번(↑↑↑↑)으로 힘을 주세요. 더 맛있게 찾아오겠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 가족"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위치는 위 지도를 보시라 ㅎㅎ



마포갈매기집이 있는 건물아래 반지하에 위치합니다.

이동네 고기집들이 어찌나 잘되던지, 사람들이 메어터지는군요 ㅎㅎ.


이곳도 회식이 잡혔는지 시끌시끌합니다. 예약도 참 많이되어 있고 말이죠.

여기 바로 건너에 소한마리 가격대가 괜찮은 곳이 있었는데 그곳도 가봐야겠습니다. :)


    자 그럼, 본격적으로 가족의 족발을 눈으로 먹어볼까요?


요것들은 기본 반찬!!

셀프니까 모자라면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근데 요 겉절이와 저기 뒤에 보이는 깻잎이 정말 맛있더군요.

족발에 한쌈 싸먹으면 완전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요 부추도 참 잘 어울렸죠.

단점은 셀프라는 것 ㅎㅎ.


저희는 요게 족발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두번이나 잔뜩 리필해먹었네요.


그리고 요건 기본으로 나오는 콩나물국!

처음에는 그냥 콩나물만 살짝 들은 줄 알았는데,



안에 요렇게 국수가 쏙 들어있네요.

요것도 셀프로 가져다가 더 먹을 수 있습니다.


근데, 뭐 이런걸 두번먹을 기운이 있나요. 족발이나 먹어야죠 ㅋ


짠 드디어 나온 족발!!

양은 넉넉한 편!!! 맛도 냄새나 별도향 없이 깔끔하고 살도 쫄깃합니다.~

친구녀석은 그래서 맛있다고 하는데,


요즘들어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 저에게는 보통. 중타수준!



그리고 가장 마음에 안드는게 바로 요 술국.

내가 원한건 이런 술국이 아닌데.... 이건 그냥 탕이자너;;;


다대기도 그냥 넣어서 끓이고..

순대국 매니아인 저로써는 통탄할일... ㅋ


그리고 너무 짭니다. 짜면서 얼큰해서 계륵인 존재로 전락.. 허허

좀더 큰 그릇에 다대기 따로 넣어서 먹는 그런 술국을 생각했단 말입니다.

사진보고 고른건데 실망했던 메뉴 



자자, 족발도 이제 한점한점 먹어치우죠!

깜빡하고, 겉절이와 부추와 함께 먹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막걸리랑 먹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라서리 ㅎㅎ.

아.. 막걸리 사진도 못찍었구나;;


아무튼 겉절이와 부추랑 먹으면 정말 맛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



겉에는 살짝 기름기있는 껍데기 부분과 안에는 졸깃한 살들!



계속 불평이 많아지지만, 술국에는 내용물도 그닥;;



그나마 머릿고기들은 먹을만했습니다.

역시 막걸리나 소주 안주로는 전 이게 최고 :)



가운데 뼈를 중심으로 점점 없어지는 족발들.

뭐, 결국에는 깔끔하게 다먹었지 말입니다. :)



그리고 아까 말한 깻잎+부추 샷!

요 콤보로 먹는게 가장 맛있더군요. 그나마 사진 한장이 있어서 다행!


자자, 요거라도 한쌈 싸서 입에 넣어보셔요 ㅎㅎ.




회식자리로 오기에는 괜찮을 것 같군요. 자리도 넉넉하고 일자로 주욱 앉아서 먹기에 좋군요.

족발도 그럭저럭 괜찮고 말이죠~




고럼 눈으로 잘 드셨기를 바라며!

한주 잘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