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에 최고의 콘파냐(꼰빠냐), 커피 마리오에서 즐기는 주말의 여유!

2013. 11. 6. 08:30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진짜 제가 좋아하는 곳!

신풍역 쪽에 있는 까페인데, 한번 소개시켜드릴께요~.


대략 신풍역에 가끔 혼자가서 커피한잔 하고 오는 곳들이 두곳있는데,

이곳 리오!!와 이플 이라는 곳이 있어요!


메이플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 소개시켜드리고, 이번에는 마리오라는 까페입니다.


위치는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즐겨먹는건 스프레소, 거기다가 메뉴에 있으면 에스프레소 파냐!!!

개허세가 가득하긴한데....... 사실 회사 원두자판기에 나오는 에스프레소 먹다보니 찐하고 쓴게 익숙해져서리 ㅎㅎ.

콘파냐는 에스프레소에 크림이 올라간건데, 쓴맛을 좀 약하게 해줘서리 먹기에 꽤 괜찮아요~


이곳 마리오에서도 한번 콘파냐를 주문해봤습니다.


먼저 위에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스프레소 투샷 위에 엄청난 양의 크림이 ㄷㄷㄷ



보는순간 엄청난 칼로리가 느껴졌지만...........

속은 뿌듯 ㅋㅋ


여기저기서 콘파냐 많이 먹어봤지만, 이렇게 나오는 곳은 진짜 처음이네요.

진짜 진짜 대박!!

보통 콘파냐시키면....



요렇게 나온단 말입니다. ㅎㅎ 

(할리스커피 꼰파냐/콘파냐~)


정확한 가격이 생각은 안나지만, 일반 커피숍과 비교했을때 적당했던걸로 기억하네요.

고로 마실때는 우와 이가격에 이스케일이라니 쇼킹!! 

이런 느낌이었죠 ㅋ



에스프레소도 아래쪽에 듬뿍 들었고, 적당한 크림 거품까지 ㄷㄷㄷ



크림퍼먹기는 조금 부담스럽고, 빨대를 푹 꽂아서 아래 에스프레소만 조금씩!!! 깔짝깔짝~



으허허, 그래도 어찌 안먹고 지나칠 수 있을까나~

쓴맛에 조금씩 조금씩 떠 먹습니다.

전용 조그마하고 길쭉한 스푼도 있어요 ㅋ. 깨알같은 도구까지~

완전 대만족!!



흐음, 먹다보니 요렇게 생크림만 남았네요;;

다 살로갈까봐 못먹다가....



그래도 아쉬움에 조금씩, 위에 초코와 함께 ㅎㅎ.

이것저것 단말 테스트도 하고, 인터넷좀 하면서 나른한 시간을 보냈네요~



대략 이렇게 생긴 곳!!

전 바깥쪽 좁은 테라스를 이용하지만, 내부도 꽤나 분위기 있고 좋습니다. :)

정확히는 이름이 커피 마리오로군요!!


다른분들 블로그를 보니 사장님이 마리오를 닮으셨네요 ㅋ

여기는 안에서 먹으면 사람없을때, 이것저것 커피에 대해서도 알려주십니다.

요건 어떤 맛이고, 요건 어떤 맛이고 한번 느껴보라고 말이죠.


위치는 대략 신풍역 쪽에서 가까운 곳이니 기회가 되시면 꼭 들려보시길~


그럼 행복한 주말 마무리하세요!


※ 요 사진들은 VEGA LTE-A로 촬영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