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수기행] 대학로에 위치한 국시집, 걸쭉한 국물의 혜화칼국수

2014.04.03 08:30신럭키 프로젝트/서울 국수집 탐방기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혜화역 대학로 근처에 위치한 국시집입니다.!

국시라고 하면 역시나 경상도 방식의 국수!!

※ 국시가 국수의 경상도 방언


혜화역에서 한성대입구역 사이에 은근 오래된 국수집들이 많은데요, 이곳은 그 중의 한곳!

나름 유명한 곳이 3군대가 있는데,

1. 혜화칼국수

2. 명륜손칼국수

3. 국시집

(순서는 의미 없음)

요렇게 3군데 입니다.


아, 그리고 종로쪽에도 은근히 국수집이 많더군요 ㅎㅎ.


아무튼 그중에서 이번에 들른 곳은 바로 이곳 화칼국수 집!



요긴 국시도 괜찮지만, 생선튀김이랑 바싹불고기도 유명하더군요 :)

뭔가 국시만 먹고 오긴 아까운 곳이긴 하지만;;; 이날 같이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쉬리릭 다녀왔습니다. ㅎㅎ


메뉴들 가격은 좀 쎈편!!

小자로 시켜서 골고루 먹어보고 싶네요 ㅠ.ㅜ 흙;

다음엔 친구들이랑 한번 가봐야겠어요 헤헤.


자자, 눈으로 한번 먹어봅시다.



"눈"으로 드셔보시기 전에 간단한 클릭한번(↑↑↑↑)으로 힘을 주세요. 더 맛있게 찾아오겠습니다.

   "혜화칼국수"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위치는 대략 혜화역 4번출구로 나와 혜화동 로타리까지 이동!

혜화파출소 쪽 골목으로 직진하시면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처음에는 지나가다가 장사를 하는지 안하는지 알수 없었으나, 

사람이 왔다 갔다하는걸보고 알아챘네요 ㅎㅎ.


이런곳에 흔하지 않는 단층건물이,

오래된 곳이란걸 알려주고 있네요 ㅋ

홈페이지를 가보니 30년 이상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

    자 그럼, 본격적으로 혜화칼국수를 눈으로 먹어볼까요?


기본 반찬~!

김치와 무채. 평범



두둥, 그리고 뜨끈함을 유지하면서 국시가 나왔네요 ㅎㅎ.

요것도 별도의 고명은 없고, 가운데 양념만 있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 양념은 양지살과 애호박을 볶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먹는 내내 뭘까 생각했었는데 ㅠ.ㅜ;

워낙 잘게 잘라서 그런지 양념이상의 느낌을 받을 수 없었네요;; 쩝


조금 아쉬운건 후추가 들어가 있어서 본연의 국물맛을 느낄 수 없었다는 것.

그리고 국물도 별로 깊은 맛이 아니라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


※ 이런 비교는 어디까지나 제가 최근 다녀온 괜찮은 국수집들과 비교한 느낌입니다. 한 30곳 정도;;;


대신 고명을 풀면 맛이 좀 나아진다는 사실.



지금까지 가본 국수집들과는 다르게 국물이 꽤나 걸쭉하다는 것.

음, 국수국물이랑 면이랑 같이 삶은 느낌; 

보통 육수 따로 면따로 하는데 말입니다... 그냥 저의 예상.

아무튼 걸쭉해서 전 별로였다는 사실.
그래도 면 양이 꽤나 많다는건 장점!



양념장/고명 요녀석이 포인트일듯 합니다.

풀면 진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줍니다.

보통 요런 고면들은 얼큰하기만한데;;; 이곳은 뭔가 특이함.



요렇게 더 넣은 수 있는데, 기본으로 들어간 고명이랑 살짝 다릅니다.

요녀석은 파랑 고추등등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더 넣는다고 그 맛이 찐해지지는 않더라구요. 허허



진짜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후추가루가 들어가서 ㅠ.ㅜ;

깔끔한 국시를 느끼기 어려웠네요.

4,000원짜리 국수도 아니고;;; 그래도 8,000원짜리 국시인데.... 이 무슨



요렇게 고명을 풀면 완전체로 탄생!

양도 꽤나 많으니 김치들과 국물 맛을 느끼면서 후르르 흡입하시면 됩니다. ㅎㅎ


국물도 걸쭉하게 나오고, 면이 많아 왠지 금방 불어버리는 느낌 ㅠ.ㅜ;

면이좀 불은거 아니면 두께도 먹기에 적당하고 딱인데 말이죠 흙.


아무튼 8,000원 치고는 조금 부족한 국시였습니다.


근데;;;

국시말고 옆자리에서 먹던 생선튀김 / 바싹불고기는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흙!

다음엔 꼭 도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