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4. 09:00ㆍ사다 먹는 이야기/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독거직딩 Shinlucky입니다.
오늘의 소소한 이야기는 한끼 겸 야식 입니다.
이번에도 정말 한번 먹고 싶었던, 안동찜닭~!
이날도 저녁을 못먹고 늦게 들어가서 한번 배달시켜봤어요 ㅎㅎ
두둥!
근데;;;;;
찜닭에 김치가 없다니 헉;;
무를 주다니 치킨도 아니고 ㅠ.ㅜ
안동찜닭 + 무 + 밥 한공기 + 콜라
요게 16,000원 입니다. 흙 비싸
(공기밥 포함)
그래도 두끼로 적당히 나눠먹었네요 ㅎ
짜잔 비쥬얼은 그럴싸합니다.!
15,000원에 小 자 면 이정도면 뭐 충분~
으흠, 보기만해도 먹음직~ ㅎㅎ
밥도 한공기가 듬뿍~
근데 반전이라면;;;;
아래는 닭이 없고 당면이 엄청 많다는 것 ㅠ.ㅜ
근데 당면 진짜 많더군요. 당면만 먹어도 배터질정도로 ㅋ
이러합니다. ㅋ
맛은 뭐, 일반 파는 안동찜닭과 똑같네요 ㅎㅎ.
이정도면 중타~
감자랑 닭이랑 밥이랑 먹으면 맛있습니다.
단점은 김치가 없다아~!!!!!
김치가 없으니 안동찜닭도 느끼해 ㅠ.ㅜ
다음에 집가면 김치좀 잔뜩 가져올 예정~ㅋ
으어어, 요 사진은 좀 맛있게 나왔네요 :)
우어어, 이것도 먹다 지침!!
다다음날 다시 한끼로 해치웠답니다.
전자렌지가 있으니 이제는 이런 요리 사다놓아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다는 것~ ㅋ
그리고 요건 홈플러스에서 모셔온 맥주.
BOONT Amber ALE
저기 아래 보면 분명 곰인데, 사슴처럼 뿔이 달려있다는 것 ㅎㅎ.
개인적으로 사슴문양을 좋아해서 걍 디자인보고 골랐네요.
맛은 살짝 흑맥주. 홉맥주 맛이 잘 남!
먹다보면 살짝 달달한 흑맥주랄까?? 뭐 그렇습니다.
으허허, 저의 전용 잔에다가 요렇게 거품을 내면 흡입해 봅니다.
요렇게 즐겁게 한끼를 잘 해치웠네요~!
고럼 언제나 즐겁고 든든하게 하루를 보내시길 ㅋ
여전히 혼자서도 즐겁게 살고있습니다. 으허허
'사다 먹는 이야기 > 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단하게 때운 친구 녀석과의 한끼. 부담없는 한솥도시락~ (2) | 2014.08.09 |
---|---|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떡볶이와 오뎅국물로 하루를 보내다. (5) | 2014.08.05 |
쟁반짜장과 탕수육, 군만두의 환상적인 조합. 집에서 먹는 중국집 세트메뉴~ (3) | 2014.08.02 |
믿기어려운 5,000원짜리 푸짐한 동네 순대국 (0) | 2014.07.31 |
독거직딩의 한끼 : 치즈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김밥 (4) | 2014.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