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늦은 리뷰, 버거킹 신메뉴 할라피뇨 와퍼 후기~!

2015. 6. 29. 08:30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번에도 역시나, 카톡 친구인 버거킹이 보낸 할인쿠폰을 보고 버거킹을 향했습니다. ㅎㅎ

최근 신메뉴는 라피뇨 입니다.~!


요건 여름에만 한정판매하는 메뉴라고 하는군요.

거기다가 한국에서 자체개발한 신메뉴입니다.



대략 이러한 이정재씨 광고!!

순쇠고기 패티위에 할라피뇨 튀김, 슬라이스 치즈에 매콤치즈소스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할라피뇨를 살짝 튀긴건, 물기를 없앨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튀긴것이 식감이 더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먹다보면 사실 할라피뇨의 느낌이 팍팍 느껴지지 않습니다.

치즈 맛이 더 강해서 그런지 그냥 소소 합니다.


이전 와퍼들 시리즈들과 비교하자면 매콤한 치즈소스가 좀 더 느껴질뿐, 할라피뇨만의 완전 특색은 없습니다.

다만 매콤한 정도? 

(치즈 때문에 사실 많이 매콤한 것도 아닙니다. - 이정도면 나름 적당한 듯!)



짜잔, 세트 하나 모셔왔습니다.

콘샐러드 추가!


처음에 왜 J 라고 써져있나 했더니만,

나중에 찾아보니 할라피뇨가 영어로, Jalapenos 더군요.



감자튀김은 그냥 소소.



으어어, 콘샐러드! 빼놓을 수 없죠~



자자, 오픈!



대략, 이런 느낌의 버거킹 번~



으어어, 반으로 짤라보니 할라피뇨도 조금씩 보이고, 치즈와 양상추, 토마토의 아름다움 색감이 들어나는군요 ㅎㅎ.



토마토랑 치즈, 양상추등 색깔이 뚜렷해서 그런지,

햄버거집들중, 버거킹이 반으로 갈라놓았을때, 가장 맛있게 보이더군요. ㅎㅎ

사진빨을 잘 받는달까요?


물론 맛도 가장 맛있음.



이런 느낌입니다.



치즈와 양상추, 토마토!

음, 지금봐도 생각나는군요.




사실 먹다보면, 요 할라피뇨 와퍼가 맛있기 보다는.... 걍 버거킹 와퍼가 다 맛있는것 같네요 ㅎㅎ.

아무튼 한번 도전해보시길~!


※ 개인적으로는 할라피뇨 맛좀 느끼게 좀 더 많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