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에버랜드 방문 - 로스트밸리 및 학센등 먹거리

2016. 2. 26. 08:30잡다한 이야기들/여기저기 떠도는 여행이야기


키야, 이게 얼마만의 에버랜드인지...

작년 사진이긴한데, 정말 대학생때 한번 가보고, 진짜 오랜만이네요.


직장동료들과 함께 버랜드에 방문해봤습니다.!!


입구 느낌은 그대로인듯 ㅋ



예전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입구는 그대로인듯 ㅎㅎ

기분탓이겠죠 ㅋ





이날이 때마침 작년 할로윈 데이 시즌이었습니다~.

근데 할로윈 3주정도 전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부터 할로윈으로 꾸며놓았더군요.



으어어, 슈퍼마리오에 나오는듯한 유령들이 요렇게!

밤되면 꽤 맛드러집니다!



요런 나무들도 ㅋ.

호박과 나무들에는 외눈박이 박쥐들이 있네요.




여유로운 낮의 느낌을 즐기기 위해 동생과 동물원쪽으로 쭉 이동해봤습니다.

로스트 밸리 방향 ㅎㅎ


오오, 사자가!!



이때가 좀 더위가 있던 날이었는데, 귀여운 펭귄이 요렇게 있네요.


올해에는 귀인이 그대에게 올것 이다!!

펭귀인!!! ㅋㅋ 이 광고 생각나네요.



귀여운 물개, 수영하는게 어찌나 평온하고 행복해 보이던지.

날도 마침 더워서 저도 물속으로 풍덕하고픈 느낌.


얘기들도 많이 좋아하더군요 ㅎㅎ



나이먹어서 그런지, 천천히 구경이나 하고픈 맘에 로스트밸리쪽을 먼저 이동해봤습니다.

에버랜드 자주오는 후배가 여기는 나중가면 사람많아서 구경도 못하다고 하네요. 하하



버스타고 이동하는건데, 기다리면서 빵을 하나 사봤네요. 뱀같은 소시지 빵인데.... 맛이 읎네요 허허.



으므 이름이 기억 안나지만 요런녀석들도!!

※ 나중에 찾아보니 미어캣 이군요.



대략 요렇게 생겨서 버스타고 한바퀴 빙 도는 코스!!

지도는 넓어보이는데, 그닥 오래걸리지는 않습니다. 기다리는데 오래걸릴뿐 ㅎㅎ



이런 얘기 치타??? 들도 있네요.



요런 버스를 타고 설명을 듣습니다. 출바알!!

설명 참 재미있게 해주시더군요 ㅎ



아, 사진찍은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ㅜ


오호,

http://www.everland.com/web/lostvalley/adventure.html

위 링크 가보시면 로스트 밸리 동물들을 자세히 볼 수 있네요 ㅋ

※ 이거 재미있는게, 로스트 밸리란 곳도 나름 스토리가 있습니다. 싸이트가서 보니까 재미있군요 


저양은 바리양 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토속 양으로 지역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전 바바리안... 양이라고 기억을 해서 좀 생각이 났군요 ㅎㅎ




요녀석은 흰오릭스 라는 동물!



저 멀리 코기리도 보입니다.

그때 설명해주긴, 연상연하 커플이라던데!! 나이차가 꽤 많이 난다고 설명해주시더군요 하하.... 부럽 ㅠ.ㅜ



오오, 이제 물로 진입니다.

수륙양용 버스!! 요런거 처음 느껴보네요 ㅋ




물가를 떠나면서 코끼리들을 구경~!

아주 어렸을때 이후로 처음 보네요 아하하.



저 멀리 쉬고 있는 사자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

동물원하면 역시 사자!



저기 반대편 보이는 차는 사파리월드라는 곳쪽에서 도는 차라고 하네요.

에버랜드에 로스트벨리는 주로 채식동물 위주로 보는 것이고, 사파리월드는 사자나 곰등 육식동물 위주로 있다는 동생의 설명!

사파리 월드도 가고 싶었으나..... 로스트 벨리돌고 몇개 기구를 탔습니다. 하하



그리고 대망의 기린!! 두둥.



버스에서 나뭇잎 주는 이벤트도 있어 완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오오, 차로 접근!!

완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크헉 완전 근접. 가까이서 보니 진짜 깜짝 놀람 ㅋㅋ



혀를 낼름거려서 진짜 깜짝 놀람!

침뱉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잠깐 들음 ㅋㅋ(그건 낙타긴한데;;;)



그리고 저 멀리 홍학들이 보입니다. 말그대로 붉어서 홍학 ㅋ



어린이들을 겨냥한 상품들이 요렇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생의 말로는 얘들이 사달라고 해서 업고 여긴 뛰어서 통과한다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할로윈을 저격한 워킹데드 스퀘어~!



조..... 좀비들이 돌아다닙니다.

저거 분장하는것도 돈받고 해주는데.......

진심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함 ㅎ


지금 생각해보면 안하길 잘한듯 싶군요.



하지만, 좀비는 남자말고 여자한테만 반응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캬캬캬.

동생이 저러고 있어도 가만이 있음.ㅋㅋ


그리고 여기 워킹데드 스퀘어 에서의 간식시간!!



요런 햄빵.



으음??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뻑뻑. 

맛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방편일뿐 ㅋ



허니브레드. 뭔가 심심한 느낌;;




요건 지역을 이동하기 위한 카.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다른지역으로 이동.



요건 당시에 새로나온 기구라고 하는데, 더폴즈 라는 기구.

하절기에만 운영하는데,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잼있네요.


요거 말고 바이킹이나 기타 기구들을 탔는데, 시간이 어느새 저녁 ㅠ.ㅜ




저녁은 에버랜드 명물 학센을 먹으러 랜드빌리지 였나?

이곳에 왔습니다.


물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요녀석이 바로 이란 녀석!

독일식 족발이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 먹어보네요.

저기 아래쪼고 시큼한 양념 찍어서 한입! 맥주 한잔하면 기가막힙니다 ㅋ


나와서 직장동료들과 이렇게 먹고 마시니 기분이 좋네요 하하.



요건 모듬 소시지~!



요건 홈랜드스페셜 이라는 메뉴였는듯! 모듬!!



으히히, 저는 차 안가져와서 신나게 맥주를 마셨습니다.

크림이 대박.


밤이라서 날도 엄청 시원하고 기분이 정말 좋았네요.

맥주가 꿀!


밤에는 요런 저녁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고 싶었는데, 다른 집에가야 해서 ... 시무룩.



오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타고 싶었던 기구.

스카이 크루즈. 걍 요런 케이블까 조용히 타고 싶었는데, 수많은 사람을 기다리다가 겨우 탔습니다. ㅎㅎ



나이먹으니 요런 기구들이 좋네요 아하하하하.

젠장.


뭐, 또 몇년뒤에 갈지 모르겠지만,

밖에 나와 이런곳 가는건 신나는 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