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 이문설농탕 - 도가니탕 & 설농탕

2018. 1. 4. 08:3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종로쪽 들릴일이 있다가, 

드디어 말로만 들었던 설렁탕의 성지!!! 이문설농탕 집에 들려봤습니다~


한때 수원에서 설렁탕 투어를 하기까지도 해서... 원조라고도 하는 이곳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었죠 후후.



어찌어찌 바로 근처 볼일이라 빠르게 방문해봤네요~



대략 메뉴들!!

일본 사람들도 많이 찾나 봅니다 ㅎㅎ.


원래 도가니탕 잘 안먹는데, 이곳이라니까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먼저 기본 반찬들~

설렁탕 명가 답게 시원시원해보이는 깍두기와 김치들이 두툼하게 담겨있네요 ㅎㅎ



먼저 와이프가 주문한 설렁탕~



요건 제가 주문한 뜨끈한 도가니탕~



뜨끈함이 사진에서 전해지시나요? ㅎㅎ



대략 요런 한상입니다~ ^^



만2천원의 가격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평타!

양도 듬뿍입니다~



요렇게 파좀 올려주고~



국물을 후르릅!!



도가니야 뭐 도가니 맛!

전 국물맛을 중요시하니 말이죠 ㅎㅎ.






맛이야 설렁탕 명가 답게 훌륭했습니다.

근데 뭔가 상상보다는 조금 실망했던 그런 곳!


워낙 수원쪽에 설렁탕이나 곰탕집을 많이다녀서 그런지 원조라는 것에 기대감이 많이 컷던가 싶네요 ㅎㅎ.



그래도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