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 교다이야 - 가마붓카케우동

2018. 1. 9. 08:3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합정역 근처의 일본 우동전문점 입니다!!

당시 합정역을 꽤나 돌아봤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곳중 하나입니다.

또 가고 싶은 곳!


가게이름은 다이야 란 곳입니다.

입구부터 일본느낌이 물신~!


일요일 낮에가도 꽤 웨이팅을 해야하는 곳!

주변에는 불법주차한 차들이 가득 ㅋㅋ




합정역에서 골목골목으로 쭉 내려와야 하는 곳입니다.


메뉴판을 보시죠!



여러우동들이 여름/겨울용으로 다 있는데,

이날 비가와서 그런지 뜨끈한게 땡겨서 저는 가마붓카케우동을 골라봤습니다.


마눌님은 기본 가께우동이었는듯!! (가물)



둘다 정식으로!!



번호표를 들고 좀 웨이팅을 하면 입장!

가게가 매우 좁기 때문에 웨이팅 할 수 밖에 없는 구조.


그러나 웨이팅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후후.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요건 제가 주문한 가마붓카케우동 정식!

설명에 계란이랑 양념 비벼먹는다고 했는데, 저렇게 나오네요.


혹시 처음 방문하는 거라면 직원분이 먹는법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



살짝 뜨끈한 우동면!



튀김 몇조각과 유부초밥!



요건 마눌님의 기본 우동정식~!



전 설명대로 양념과 반숙계란을 투하~!



그리고 소스도 넣고~



튀김가루를 넣고 비벼주면!!



짜잔~ 완성.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원래 국물을 좋아하는데 요렇게 먹는것도 정말 괜찮더라구요.

애초에 계란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여기 정말 마음에 들었네요.


기본 우동 국물도 괜찮고, 요렇게 면을 느끼면서 먹기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행여나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 자루우동이나 자루붓카케우동을 도전해보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