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언빌리버블버거

2019. 5. 17. 08:40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전에 맘스터치에서 출시한 버거가 인크레더블 버거 인데....

이번에 나온건 언빌리버블 버거 입니다.

은근히 헷갈리는 단어들 ㅋㅋ

 

의미는 믿을 수 없는, 믿기 힘든... 영어상으로도 유사한 단어로 검색됩니다. ㅎㅎ

 

아무튼 최고의 버거란 말을 하고 싶은데...

가격대비 거기에 충분한 수식어라고 하고 싶네요.

 

어느정도냐면... 최근 이야기한 맥도날드의 브리오슈번에 맘스터치의 양과 맛의 내용물들이 들어간다면 완전체가 될지도 ㅋ

 

이번에는 인크레더블 버거와는 동일하게 계란 프라이가 베이스로 있고,

통가슴살 패티에 통새우가 들어간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 인크레더블 패티는 닭 넓적다리 패티, 언빌리버블 패티는 닭 가슴살 패티 입니다. (둘이 패티 사진보면 확연히 다름)

   > 인크레더블이 좀더 쫄깃하고, 언빌리버블이 좀더 부드러움!

 

요게 광고! 화면

TV 광고 화면, 기존에는 이순재님의 보험 광고 패러디였다면... 이번에는 화장품 광고 패러디 ㅋ

위에 광고에서는 한입에 먹지만...

실제 크기는 한입에 절대 못먹는 크기라 허위 광고라는 짤들이 한때 돌았네요 ㅋ.

(매우매우 긍적적인 허위 광고 ㅎㅎ)

 

 

자, 그럼 한번 만나봅시다~

 

단품으로 후렌치후라이 추가했습니다~
바로 먹으면 맛있는데, 거리가 있어서 몇시간 뒤에 먹으면 눅눅해짐 ㅠ.ㅜ... 그래도 맛나다! 케이준 감튀!
번이 너무 싸구려라 아쉽. (그래도 뭐 가격이 착하니)
사실 너무 커서 모양이 이쁘지 않음;;
반으로 뚝!! 딱 보면 패티가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성인남성도 배부릅니다!!. 아래쪽이 스리라차 소스!
자세히 보면 통새우가 보입니다. 처음 자르고 왜케 조금 들었냐고 투덜거렸는데, 전체적인 양을 보면 꽤나 많이 들은 편입니다.
요게 닭가슴살 패티 인데, 부드럽고, 아래쪽의 스리라차 마요소스랑 엄청 잘어울립니다.! (살짝 매콤) 새우부터 전해지는 식감도 만족스럽구요.

 

패티 사진에 다시한번 갓스터치를 왜치게된 버거 ㅎㅎ

양이나 맛 조합에서 부족한게 없네요!!

 

아직 도전안해보셨다면 추천입니다^^

요거 먹을때는 다른 치킨 주문안해도 넉넉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