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부대찌개

2019. 6. 5. 16:20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난이도 ★★☆☆

 

이번 후기는, 가장 만들고 싶었던 부대찌개 입니다.

초창기 버전으로 여러 재료들을 듬뿍 넣은 흔적들이 보이네요. ㅋ

 

양념장까지 여러 요리어플을 참고해서 만들고,

만두에 각종 햄까지 (사실 마트에서 파는 싸구려 햄... ㅋ) 준비해봤습니다.

 

국물은 곰탕국물(1000원)을 베이스로 만들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좀 과하게 준비한 느낌.

 

지금이야 뭐 양념장 만들어서 햄맛나게 적당히 하고, 마늘 양파로 국물맛 내면서 먹었을 듯 ㅋ

 

난이도는 쉽습니다. 그냥 재료만 준비해서 넣고 끓이면 됩니다 ㅎ

부대찌개가 양념장 비율이 큰 편이 아닌지라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 ㅋ)

 

당시에 의성컬링팀 후원이라길래 신기해서..... (지금생각하면 걍 빡침... 코치랑 협회장 아주 그냥!!)
파, 버섯, 양파, 치즈, 햄 여러가지, 만두, 떡 헥헥...
다 잘라주고, 김치도 조금 준비
양념장은 고춧가루 간장 1:1이 제일 무난. 고추장은 안씁니다. ㅎㅎ
근데 사실 김치 넣으면 양념장을 저렇게 까지 만들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저렇게 만들어 놓고 절대 다쓰지 말고 조금씩만 넣어 쓰세요.
곰탕국물에 재료들 투하
오호, 모양이 나름 그럴싸해졌네요... ㅋ 마늘좀 따로 넣은듯
그리고 파이아!!
거의 다 되가면 치즈를 두장 투하!
그리고 다시 파이아!!
모양은 뭔가 이상해졌지만 완성 ㅋㅋ

 

지금이야 더 맛나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데,

와이프가 부대찌개를 별로 안좋아해서 할일이 별로 없다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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