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붓처스컷(Butcher's Cut) - 스모크 부채살 스테이크 & 쉬림프 리가토니

2019. 9. 2. 16:1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 후기는 작년 12월에 들렸던 붓처스컷(Butcher's Cut) 후기입니다.

생일 기념으로 들렸던 곳으로 간만에 돈좀 쓰고 칼질좀 하는 느낌을 받아보려고 간 곳 ㅎㅎ.

 

원래 삼성역쪽 레스토랑들을 찾아봤는데, 

여러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들은 이미 예약이 불가하더라구요;;

 

그래서 차선으로 붓처스컷 선택!

삼성역점은 지하에 있습니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인생스테이크집이라던데, 전 그정도까지는 모르겠고... 가격 맛은 괜찮은 편! ㅋ

 

샐러드바가 괜찮아보였는데, 일요일에 가니 샐러드바 안함 ㅠ.ㅜ

(일요일 1시반 기준;;;)

그래도 Weekend Lunch Special이 있어서 그중에서 먹고 콥샐러드를 추가해봤습니다~!

 

자, 그럼 한번 보실까요~

 

※ 여담으로 버처스컷이라면.... 고기 자르는 사람의 전문 손질?? 로 의역이 될라나요 ㅎㅎ

   아무튼 많이 잘라본 사람이 자른거라는 의역 ㅋㅋ

 

가게 입구! 저 소가 트레이드 마크인듯!!
메뉴판! 저희가 주문한건 비프 수림프 리가토니와 스모크 부채살 스테이크, 클래식 콥샐러드.
오 저 마크 은근 간지
가게는 어두운 편인데, 대략 이런 분위기 였네요. 1시반부터 먹었는데, 사람들도 꽤 있었고 빠져나가는 타이밍이었음요.
식전빵 등장!
음료는 보드카 같은거 시켰는데.... 확실히 기억이 안남 ㅋㅋ
요게 콥 샐러드! 진짜 푸짐. 미리 보고 가서 시킨거지만 매우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
요게 비프 쉬림프 리가토니. 뭐 살짝 매콤 느끼한 맛! 3.5만원이라 살짝 아쉽지만 뭐.. 
아, 이게 살짝 기억이 애매한데, 스모크 부채살 스테이크 아니면 립아이인데, 눈으로 보이는 채감상 부채살인듯;;; .31만원 만족 ㅋ!
칼로 싹둑~! 스르륵
리가토니도 먹다보니 괜찮음. 좀 느끼하긴하지만 ㅎㅎ
걍... 아쉬운 한조각 하하

 

일요일 방문!

가게가 어두웠는데, 어두운 만큼 분위기는 좋았네요.

구석 좋은 자리도 안내해주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Weekend Lunch Special에서 시켜서 저렴하게 먹었는데,

시그니처 스테이크로 가면 5.8에서 시작하니 돈은 꽤 나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