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8. 09:48ㆍ사다 먹는 이야기/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이번 후기는 배달해 먹은 후기입니다.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주문해봤습니다. ㅎㅎ
요즘 뜨는 게르만 민족(또는 배다른... 민족)이라는 어플로 시켜봤네요 ㅋ.
(배달의 민족;;)
예전에 자취할때 시켜먹었던 동대문엽기떡볶이를 시킬까하다가,
서비스를 주는 곳이 있어서 오떡이란 곳에서 시켜봤습니다~
오떡이 무슨의미인가 홈페이지 찾아가봤더니, 오빠들이 만든 떡볶이란 곳이네요!
메뉴는
기본 오떡 (떡볶이 비엔나 치즈 단무지 계란찜 쿨피스) 과
돈까스 깻잎 오떡,
파삼겹 오떡,
마라 오떡
뭐 이런게 있더라구요.
마라오떡 생각만 해도 끔찍 ㅋ. (개취)
맵고 혀가 얼얼해지는 맛이란 ㅠ.ㅜ
저희는 기본 오떡(오뎅 많이)+김말이 4개(거리때문에 기본말고 더 주문해야한다고 해서리;;;;)로 주문해봤네요.
첫 주문이니까 먹어보고 담에는 다른걸로 도전!
서비스로는 중국 당면(엄청 두껍고 넓은 당면)을 추가해 주셨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따뜻할때 먹을때는 맛났는데, 식었을때는 매우 별로더라 ㅎㅎ.)
요거를 첫날 먹고,
다음날 저녁에 남은 것들을 다시 먹었습니다.
첫날도 먹고 담날 둘다 엄청 고생했는데,
뭔가 아까운 맘에 박박 긁어 먹었는데.... 연속으로 그러다보니 속이 탈나서 다음날 휴가를 쓰게된 에피소드가 있었네요 하하;
저희도 정말 오랜만에 생각없이 시킨 맛이라... 주부의 맘으로 버리긴 아깝고 제가 마저 먹어버렸더니 이런 사태가 ㅠ.ㅜ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중간맛도 맵다는거~!
담에는 꼭 가장 안매운걸로 시켜야겠습니다. ㅋ
자, 그러면 사진으로 보시죠~!
아무튼 2틀 연속으로 먹고 쓰러진 후기였습니다. ㅎㅎ.
안먹을 수는 없으니 다음에는 순한맛으로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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