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중앙시장 순대곱창골목! 노란꽃돼지집! - 곱창볶음(곱창많이!)

이번 후기는 안양중앙시장에 있는 순대곱창골목에 있는 노란꽃돼지집 후기입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서 먹지는 못하고, 포장해 와서 집에서 먹었네요 ㅎㅎ.

이번이 첫 방문은 아니고 한 3번째 방문!! (후기는 처음!)

 

안양중앙시장에는 순대곱창 골목이라고, 순대 x 곱창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요건 시장마다 컨셉잡는다고, 여기저기서 들여와서 형성한듯 하네요 ㅋ.

원조가 어디라고 하긴 힘든데, 적어도 지금 생기는 곳을이 원조는 아닌듯.

 

제가 봐온걸로는 이곳 안양중앙시장도 그렇고, 수원에 있는 남문시장쪽도 다 시장 활성화로 생겨난 곳.

(뭐, 그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후후.)

> 걍... 제가 봐온곳은 신림동 순대골목이 제일 오래된 거라 한마디 해봤음 ㅋ 별 의미 없음.

 

안양중앙시장에서 순대국이 먹고 싶으면 안쪽으로 쭈욱 들어오면 보이는 서울식당을 추천!!

추운날씨에는 뜨끈한 40년 전통 순대국! 안양 중앙시장의 서울식당

순대곱창이 땡길때가 있는데, 안양에는 갈만한곳이 여기 시장밖에 없어서리;;

요 안양시장 순대곱창 골목에서도, 저는 요기만 가서리 사실 다른 곳은 안가봤네요.

 

이곳 노란꽃돼지 집이 가장 바깥쪽 길가에 있어서 주문하기도 쉽거든요 ㅎㅎ.

나아중에 안쪽도 한번 가보긴할텐데, 포장용은 무조건 여기서 합니다~

(가격 컨셉이야 어차피 다 비슷할듯)

 

이곳은 1인분에 8천원!

포장은 만원부터 가능합니다~

(즉 1인분만 포장은 안되고 만원 포장은 가능. 2인분은 만육천원에 가능)

 

카드도 가능하고, 막 친절하지는 않은데....

불친절하지도 않음 ㅋㅋ.

사장님이 살짝 호탕하신 느낌이고, 하루죙일 볶느라 바뻐보이시더라구요 후후.

뭐, 시장느낌이라고 하면 될라나;;; 익숙한 느낌~

 

저희는 보통 만원어치 포장해서 2명이서 밥이랑 같이 먹지요!

곱창 많이 달라고하면, 한꼬집(??!) 정도 더 넣어주니 참고 ㅎㅎ.

(뭐.... 그런거죠 ㅎㅎ. 그래도 한꼬집 서비스 기분이 꽤나 좋습니다~)

 

 

자, 그러면 사진으로 만나보실까요~

 

요런 분위기! 왼쪽 골목이 순대곱창 골목! (나름 명소라고 홍보중...)

코로나의 여파인지 많지는 않음. (예전에는 주말에 와도 많았는데 말이죠 뭐... 저도 포장해갔으니 뭐;;;)

열심히 입구에서 볶고 계신 사장님. 몰래 살짝 찍어봤습니다. ㅋ

요렇게 포장!!

짜잔~ 순대, 곱창, 당면, 깻잎, 양배추등의 조화~! 맛나!

양념을 좀 저어주면 요렇게~! 먹음직. 밥 말고 맥주랑 먹어도 꿀맛일듯~!

근데 맥주말고 밥이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ㅎㅎ

반찬들과 셋팅~! 곱창 맛있어!!

밥이랑 냠냠!

만원에 한끼 반찬으로 괜찮습니다~

양도 꽤 많아서 남기고 나중에 또한번 먹었네요 ㅎㅎ

 

가끔 양념말고 백순대가 땡기긴하는데,

요 골목에도 파는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굽는거보면 다 양념순대만 나가는듯??

(당연히 팔겠지??, 나중에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볼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