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2. 08:00ㆍ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3월 이후로 간만에 맥도날드를 들려봤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신메뉴 광고가 와서 바로 먹어봤네요.
(하지만... 맥도날드는 신메뉴 할인 이벤트 따위는 없지.... ㅠ.ㅜ)
이번 메뉴 이름은 트리플 치즈버거!!
말그대로 치즈가 3개들은 버거입니다~!
처음에 네이밍을 듣고 치즈 3개에 패티 2개겠지... 라고 예상했는데, 이외로 치즈와 패티 모두 3개씩 꽉 채워져 있더라구요.
뭐, 기존 치즈버거에 패티와 치즈 추가해서 먹는 사람들도 은근 있었는지 아예 메뉴로 출시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은근 흔하게 먹는다 카더라!!
개인적으로는 예전 메가맥이 떠오르더라구요 ㅎㅎ.
트리플 치즈버거라고, 아래 사진 보시겠지만.... (단품 5,600원)
패티와 (체다)치즈의 향연입니다. 후후.
야채소는..... 단 피클 2개
당연하게도 엄청 느끼하고 배부릅니다. 뭐 고소한 맛에 맥도날드 패티의 특징이 확 사는 맛.
딱 먹어보면 맥도날드구나 싶은 맛이 입안을 맴돕니다;;
느끼하기 때문에 뭔가 샐러드가 필요할 정도!!
하지만... 맥도날드에 콘샐러드나 코올슬로 따위는... 없...x
그리고 간만에 부활한 맥윙도 구매해봤습니다.
New 표시가 되어 있어 찾아보니,
단종되었다가 2020년 5월 14일 부활했다고 하네요 ㅎㅎ.
날개하나 다리 하나씩 2개가 세트로 팔더라구요. (2조각 2,500원)
간만에 맥윙은 땡기는데,
트리플 치즈버거 세트에 포함된 감자튀김까지 먹으면 배부를까봐.... 단품을 골랐네요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원래 해외메뉴기도 하지만, 아메리카 맛이 너무나서 힘들었네요 ㅎㅎ
뭔가 맘스터치에서 리코타 샐러드 하나 사다가 트리플 치즈버거 천천히 음미해가면서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ㅋ
한번쯤은 도전해보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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