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5. 14:30ㆍ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수원에 있는 온수골 이호낙지 라는 곳입니다.
저도 꽤 수원에 살고 먹고 다녔는데, 수원하면 손님 데려갈만한 곳중에 하나입니다.
(굳이 꼽자면 5위안에 들어감!)
이미 저는 여러번 와본 곳이고, 후기도 몇번 남겨본 곳이네요.
뭔가 다녀오면... 메뉴가 비싸서 후기를 꼭 남기게 된다는.... ㅎㅎ
이곳 메뉴는 여러가지 조합이 있는데,
가장 고가의 메뉴는 산불낙곱새 입니다.
산낙지+불고기+곱창+새우 가 다 들어갔다고 해서 산불낙곱새인데,
빼고 넣고에 따라 산불낙새, 산낙곱새 이렇게 네이밍이 되네요. 아래 메뉴판 사진 보시면 알듯합니다.
산불낙곱새가 1인에 25,000원인데 ㄷㄷㄷ, 산낙지 말고 기절낙지로 먹으면 가격대가 훨씬 저렴해집니다!
저는 이미 먹어봤지만, 와이프가 한번도 안먹어서 근처에 온 김에 들려봤네요~!
제일 비싼걸로 2인분 주문~!
볶음밥이나 면사리를 넣어서 먹기도 하는데,
산불낙곱새의 경우 걍 요것만 먹어도 배부르니 참고!
남아도 셀프 포장됩니다 ㅎㅎ
(포장그릇 주셔서 직접 담아가라고 안내해주시더군요~ 신박)
위치는 대략 수원 영통구청 부근에 있습니다!
여기가 주차가 꽤 편한데, 근처에 선일 주차장이라고 이호낙지와 연계된 주차장이 있어서 식사시 2시간 무료입니다.
회식때, 주차공간이 좋다는 큰 장점이 있죠 ㅎㅎ
여기말고 근처 몇 요리집들도 같이 해당 주차장 사용하더라구요~.
가게에서 좀만 옆으로 가면 있습니다. (지도상 남쪽! 1분거리)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정말 맛있지만, 비싸서 못가는 그곳 ㅎㅎ
소주랑 먹으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이날은 운전하느라 술은 패스였네요!
고럼 건강한 한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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