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7. 11:41ㆍ사다 먹는 이야기/밀키트, 편의점, 마트 신메뉴
이번 후기는 TV프로그램인 편스토랑의 15번째 우승작!, CU 편의점 출시 상품인 감자의 꿈 후기입니다.
15번째 주제는 감자였습니다~!
이번 편스토랑은 실시간으로 봤는데, 이영자님이 간만에 우승하셨더라구요.
원작 이름은 포테이토 드림으로,
실제 출시제품은 조금 비쥬얼이나 방식이 달라지긴했는데, 페스츄리에 감자를 으깨고 옥수수 / 피망이 들어 갔습니다.
> 이영자버전에는 베이컨도 들어 갔었는데... 실제 제품에는 제외 ㅎㅎ. 페스츄리 반죽에 계란물 뿌리는 것도 제외 ㅠ.ㅜ 뭐 가격 때문이겠죵.
TV에서 나온 이영자버전을 보고 입맛이 돌아 꽤 기대했는데, 실물은 비쥬얼이 좀 아쉽긴했습니다. ㅎㅎ
이번 편스토랑에서 함연지(오뚜기회장딸!! & 뮤지컬배우)님이 등장했는데, 꽤 신선한 느낌이라 조금 루즈해졌던 편스토랑에 활기를 돋우는 것 같더라구요~.
마짜면도 은근 괜찮을 것 같았는데 ㅎㅎ
개인적으로는 시크한 호떡(시금치+크림)이 제일 맛있을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탈락 ㅠ.ㅜ
지난번부터 포맷이 다양한 연령층의 연예인들이 나와서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요 포테이토드림이 10대층의 입맛을 몰표로 사로 잡으면서 우승을 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실제 상품화되면서 베이컨과 계란물 올리는게 사라진게 매우 아쉽 ㅋ
실제 제품화된 감자의 꿈은 페스츄리 안에 으깬 감자+옥수수+피망이 들어 있고,
가운데 찍어먹는 토마토 소스가 있습니다~
부제가 피자가 되고 싶은 감자의 꿈인데,
토마토에 찍어먹는 페스츄리가 피자느낌을 물씬 풍기긴합니다 ㅎㅎ
요게 양이 은근 많은데 비해, 계속 먹게되는 매력이 좀 없습니다 ㅠ.ㅜ
총 5조각이 들어 있는데, 하나먹으면 좀 지치는 느낌?
그렇다가 하나먹고 다음껄 먹는다고 다른 맛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걍 딱 하나 먹어보는게 깔끔하더라구요.
베스트는 5명이서 한점씩 토마토 소스 푹푹 찍어 먹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혼자서 2개정도 먹다가 지쳤네요 ㅎㅎ. 뒀다가 나중에 먹을려고 냉장고에 넣어놓았습니다~
(맛이 없기 보다는 걍 먹다보면 지침..... 하나 더 먹을 기대감도 없고...)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사다 먹는 이야기 > 밀키트, 편의점, 마트 신메뉴' 카테고리의 다른 글
CU 한가위 특집 술안주! 모둠전 먹어봤습니다~ (22) | 2020.10.06 |
---|---|
냉동밥 1등, 비비고 차돌깍두기볶음밥 + 라면! 간단 한끼 치트키 (12) | 2020.09.29 |
연기없이 먹는 비비고 생선구이! [촉촉한 가자미 구이] (15) | 2020.09.23 |
캠핑갈때 햇반이랑 먹을만한 생선조림! 비비고 고등어 시래기조림 (8) | 2020.09.22 |
집에 간단하게 먹는 CJ 고메 함박스테이크, 살짝 신경써서 먹은 후기 (12) | 2020.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