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별미! 대하~. 집에서 소금구이/버터구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2021. 11. 25. 08:10만들어 먹는 이야기/누가 만들어준 이야기

11월 초 대하철이라고 하여, 집에서 대하를 사다가 가족과 함께 먹었습니다.

평소에 대하를 먹을일이 별로 많지 않은 관계로 이번 기회에 넉넉하게 섭취!!

 

간만에 완전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소금구이와 버터구이 두가지를 나눠서 먹었는데, 술안주로 꽤 괜찮더라구요.

에어프라이기도 있는지라, 버터구이도 더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

 

소주랑 와인과도 은근 잘 어울리는 안주!

전 운전해야해서 술은 안먹었지만 엄청 땡기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한번 맛나봅시다~

 

짜잔, 산지지기송 대하~! (설마 흰새우는 아니겠지.. 직송인데.. 확인안하고 믿고 먹었습니다;;)
굵은 소금을 쫘악 깔아서 구워주고,
한편에서는 에어프라이어기로 버터를 올려서 구워줍니다. 요리라기보다는 걍 구이 ㅋ
소금구이 완성! 하나하나 까서 흡입시작!
요건 저희 집 전용 에피타이져 ㅋ
캬아, 확실히 싸구려 칵테일 새우는 비교도 안되는~
소금구이 한접시 더~!!!
남은 머리도 버릴 수 없지! 나중에 다시 에어프라이어기로 돌려줄 예정~!
요건 버터구이인데, 요게 훨씬 인기가 많았네요.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서 그른가;;; 은은하게 도는 버터향이 굿!
마무리는 에어프라이어기로 마늘, 버터 발라서 한번더 구워주었습니다. 요거랑 와인이랑 먹으면 존맛이라고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