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2.0 4 Port Hub 구입 두둥

2009. 6. 18. 18:08잡다한 이야기들/IT기기에 관한 이야기

필자는 노트북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노트북에 전용 키보드[각주:1]마우스, 노트북용 LCD 모니터를 사용한다.
즉 3개의 USB 포트를 항상 사용하게 되는데, USB나 디카, 핸드폰을 연결할때 빼고 끼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외장하드를 구입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허브를 구입하기로 했다.


USB포트야 인터넷이든 일반 문구점에는 널리고 널렸고, 가격대는 보통 6,000원에서 비싸게는 18,000원짜리도 있다.
필자는 그냥 길에서 둘러보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해서 하나 구입하였다.

디자인이 마우스 같고, 노트북과 같은 검은 색이라 바로 질렀다.
거기다 특이하게 윗부분에 USB 포트가 있다.


왠지 윗부분에 USB를 꽂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구입.
(그러나 현실은 항상 꽂아놓아야한다.... 열어놓으면 위로 먼지들어가니 ㅠ.ㅜ)


위 사진처럼 USB를 꽂아놓으면 왠지 그럴싸하다 ㅋ. (USB도 검은색이라~)[각주:2]

제조사 : MAXTEK(HK)
제품명 : USB 2.0 HUB
모델명 : XO-301TOP
제조국가 : 중국
Window98 SE/ME/2000/XP/VISTA, MAC OS 지원

단, 허브로 연장한 Port는 Power로는 사용할 수 없다.
(ex: 외장하드 연결선으로는 사용할 수 없음)

구입 가격 : 11,000원


  1. 노트북에 장시간 손을 올리고 있으면 열때문에 손이 뜨거워지고, 가끔 정전기 현상도 생긴다. [본문으로]
  2. 생각해보면 USB Sony꺼 고작 2GB인데 2만 3천원 정도 한듯하다. 당시 4G가 2만원대였던 것 같은데... 그러나 디자인이 완전 마음에 들어서 충동구매... (실상 가격이 높은것은 내장되어 있는 빽업 시스템이지만, 지금까지 쓴적이 없다 -.-;)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