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lucky의 무식하게 관리하는 스케쥴 관리법!

2010. 3. 3. 00:35잡다한 이야기들/이것저것 잡다한 것


뭐 엄청 자세하게 스케쥴을 관리하는 비법을 소개하기 보다는
그냥 소소한 제 관리법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WithBlog의 이벤트중 하나입니다. ^_^)

보통 요즘사회의 사람들은 (요즘이라하면 좋은 시대라고나 할까요 ㅋ)
다이어리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의 일정관리 어플, 또는 구글카렌다 등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아주아주 아날로그하고, 휴대가 절대 불가능한 탁상용 달력을 사용합니다.~

다이어리를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아직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아서 적응 못했다고나 할까요?

걍 달력에 할일들, 그리고 한 일들을 꾸역꾸역 적어놓고 있습니다.
뭔가 많이 써놓으면 압박감도 있지만, 하루 할일들을 다 해놓고 X표시를 할때면 왠지모를 쾌감이랄까요?


그리고 사용한 달력은 요렇게 모아놓고 있습니다. ㅎ
그러면 예전 기억도 조금씩 더듬을 수 있더군요.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차지하는 공간이 많타고나 할까요 ^_^
또 시간대별로 마이크로한 관리는 힘들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그정도는 머리속에 생각해놓은 데로 하니 큰 부담은 없더군요 ㅎ

예전에 티스토리에서 우수블로거 기념 선물온 몰스킨 다이어리가 왔었는데,
잘못배송와서 다시 돌려보낸 일이 있습니다.
다시 주인을 찾아서 저에게 돌려준다고 하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군요 ㅠ.ㅜ;


만약 3월 초 내로 도착한다면
처음으로 다이어리를 이용한 스케쥴 관리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팟도 있기는 하지만 역시 디지털 적인 관리보다는 아날로그적인 관리가 더 땡기는 듯 합니다. ^_^~~
그점에서 앞으로도 아날로그적으로 관리할 꺼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