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COSTCO)에서 맛본 빅싸이즈 피자, 그리고 부드러운 조개스프!!

2010. 10. 12. 17:0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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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코스트코에 대한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어고,
지인과 함께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COSTCO가 회원제라 회원이거나, 상품권이 없으면 못들어갑니다.
특히 들어가더라도 계산할때 회원이 아니라면 계산을 못하더군요.
(친구의 경험담 -.-;, 그냥 들어가서 계산했다가 퇴자맞았다고 합니다. ㅋ)

이전에는 친구가 필름 뽑으러 간다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간 기억이 있었는데, 당시에 그 유명한 요 피자는 못먹었습니다.
그 후 그냥 그러려니하다가, 맛집블로거를 시작한 것도 그렇고, 때마침 친구녀석이 코스트코 갈일이 있다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코스트코 홀세일 코퍼레이션(Costco Wholesale Corporation)은 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대형할인마트이다. 대한민국에는 1994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프라이스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점하였으며,
이후에는 본사 명칭처럼 코스트코 홀세일로 이름을 바꾸어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대한민국에 7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운영 중인 할인점들 중 철저히 연회비를 받는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고 비회원은 전단지의 1일 패스권을 이용하여 출입할 수 있다.
By WIKI

위키 설명을 보니, 전단지의 1일 패스권 같은것도 있다는군요 ㅎ.

아무튼 코스트코에 들어가면 미국식으로 대용량의 이것저것을 창고처럼 쌓아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냥 딱 들어가면 미국식 느낌이 팍 는다고나 할까요?

몇몇 이들은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음료를 구한다거나, 싸게 음료나 재료를 구하기 위해 가더군요.
왠지 여기 한번 쇼핑하면 엄청 많이 사가야할듯한 기분이 납니다.

가격은 비교해보면 확실히 싸고, 대용량으로 판매하더군요.

그런 곳이라서 그런지 피자도 사고, 양도 엄청 큽니다.
뭐, 미국식이 그런거라고 하면 오해의 소지도 있지만, 그 양과 크기만큼은 엄청 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조개 스프 맛이 정말 끝내주었네요.



영등포 구청역에서 내리시면 조금만 걸으면 가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차를 타고 갔지만요. ㅋ

여기는 진짜 언제나 가면 바글바글한듯 싶네요.
뭐, 그것이 또 매력이고 그렇게 판매하는 것 자체가 매력이긴 하지만 서도요~!


건물도 정갈한게 눈에 띌수밖에 없는 외양!
빨간색이 뭔가 식욕이나 탐욕을 자극하는 색인데, 코스트코도 항상 세일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 글자 도안이 빨간색인듯 싶습니다. (물론 극히 주관적인 억측 ㅋ )



 자 그럼, 본격적으로 코스트코의 피자를 눈으로 먹어볼까요!!~~


피자를 판매하는 곳은 코스트코 지하의 구석입니다.
매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핫도그와 조개스프, 치킨베이크를 먹는 분이많더군요.
(피자는 2명이서 먹기 힘드니 말이죠.)

저같이 3~4명정도 온 테이블은 피자를 드시더군요.

저희 일행은 조개스프+피자 2판으로 정하였습니다. 한판은 친구가 집에 싸간다고 해서 거의 3명이서 한판을 먹은 것이죠.
자, 그럼 스프사진 먼저 보시죠.!


욘석이 바로 조개스프!!
외양은 평범한데 맛은 꽤나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프는 정말 좋아해서, 편의점에서 양송이스프도 사다가 끓여먹는데
해물인 요 스프는 참 맛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ㅎㅎ


안에 자세히 보면 해물도 꽤나 많이 들었습니다.
먹다가 요 이상한 녀석을 발견했는데, 씹으면 고기 같기는 한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네요 ㅠ.ㅜ;
조개스프에 고기를 살짝 넣은 걸런지.. ㅎ

아무튼 맛은 최고!


무쟈게 큰 코스트코 피자 판~~!!, 겉모습도 살짝 찰칵~!


욘석이 불고기 피자!.
요것만 봐서는 별로 큰지 실감은 안나죠!


그리고 이녀석이 콤비네이션 피자.
주문해서 가지고 온 녀석이 두종류의 피자밖에 없다고 하는군요..
(근데 지나가다보니 누군가 치즈 피자를 먹고있는걸 봤다능..... 이자슥이..)

뭐 아무튼 이 두개가 가장 무난한듯 싶네요!

토핑이나 치즈의 경우, 다른 고급 피자집 처럼 특수하거나 맛이 특출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가격과 양보고 밀고나갈 뿐이죠 ㅋ


한손으로 들어보니 무거워서 균형도 잘 안잡히는군요. 적당히 접어서 먹어야겠습니다.~


이곳에는 특이하게 갈아놓은 오이피클을 주네요. 송송오이피클이라고 보이시나요?
머스타드소스 처럼 쭈욱 눌러서 먹는 것이더군요.


쭈욱 짜면 요렇게 피클들이 뭉쳐서 나오고 한입씩 쏙쏙 먹으면 됩니다. ㅋ
전 주로 도우(끝쪽 빵)부분에 짜서 먹었네요.


오옷, 콤비네이션 피자를 힘껏 쥐어서 먹는 모습!!
사이즈가 커서 양쪽을 꾹 눌러서 먹으면 그나마 먹을만 합니다.
그래도 먹기에는 참 두껍군요.

피자는 어떻게 하다보면 먹는데, 역시나 힘든건 뻑뻑한 도우(빵)부분이네요.
거기다 씬도 아니라 두꺼운 거라, 뭐 찍어먹을게 없어서 참 아쉬웠습니다.

아쉬운데로 조개스프에다가 풍덩~!!
이날 이걸 오후 3시~4시사이에 먹고 그후로 아무것도 안먹었습니다. ㅋ
배불러서 말이죠.

※ 생각해보니 조금 불편했던건 먹을 수 있는 테이블 이 너무 적다는 것이군요. 사람은 바글바글한데 사놓고 먹을 곳이 없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저기 눈치보면 테이블 파고들어야해요 ㅋ

여러분은 코스트코 가보셨나요?
요런 큰피자에 한번 도전해 보셨나요?
요런 빅싸이즈 피자를 기회가 되면 친구들과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겠죠! ㅋ


멀리서 직접 찾아와도 아깝지 않은 그 곳.
(추천 맛집 인정!)
약속장소로 잡을만한 조금은 괜찮은 곳.
(갈만한 음식점!)
그냥 근처에 산다면 한번 가볼만한 그런 곳. 
(동네 음식점)
한번 간후 다시는 갈일 없을 것 같은 그런 집.
(비추 음식점)
     

음식 맛 : 80/100
 

음식 가격 : 85/100


음식점 분위기 : 7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