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에 깔끔한 국시집에서 먹는 콩나물 비빔밥과 열무국수!
2010. 11. 1. 11:3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홍익대학교 앞의 [국시집] 이란 음식점입니다.
이곳도 꽤나 오래된 곳으로, 한곳에서 장수하고 있죠.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어서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들려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집입니다.
기본적으로 가게 이름처럼 국수들을 팔고 있고 그이외에 비빔밥, 냉면등을 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시 계열도 좋아하지만, 이곳의 비빔밥 류도 참 좋아합니다.
요즘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포스팅 작성 시점으로 말입니다. ㅋ = 예약발행이라 이해를 좀..)
이럴때 일수록 따뜻한 국물음식들이 참 인기가 높아지겠죠.
그럴때일 수록 이곳의 메뉴인 우리밀국시와 볶음밥들이 힘을 발휘합니다.
볶음밥은 따뜻한 국물과 함께나옵니다.~
제가 제대하고 좀 왔던 그런 곳이네요. 가격대가 완전 싸구려 국수집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냥 적당하다고 해야할까요?
또다른 특이점은 냉면과 국시 사리는 리필이되기 때문에 배가 고프면 사리를 달라고 하시면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이곳에 와서 주문한 것은 열무국시와 콩나물비빔밥이 되겠네요~!
추운데 그냥 우리밀국시를 먹을 것을.... 같이간 친구녀석은 열무국시를 먹겠다고 골랐네요.
전 밥이 좀 먹고 싶어서 콩나물비빔밥을 골랐습니다.
참고로 [국시집]의 국시는
국수의 경상도·함경도 사투리라고 합니다.
(음 어원은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인터넷에 이런 저런 내용이 있어서말이죠)
다들 그정도는 눈치채셨겠죠? ㅎ
메뉴는 요렇게 있습니다.
이젠 앞으로 맛집소개할때에 메뉴판도 꼼꼼히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놓을 예정입니다. ^_^~
그냥 학생으로써는 학관밥에 비해 살짝 부담스럽기는 하네요.
근데 직장인이나 기타 프리랜서는 견딜만한 가격입니다.
아주 쪼오금만 싸면 너무 지나치게 장사가 잘 될 것 같아 그럴수도 있겠군요.
이곳도 각종 맛집관련 티비에서 출연해서, 가게에 들어가면 좁은 골목에 여러 액자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충 요런 느낌~ 이랄까요?
안이 너무 좁아서 사진찍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_^~
"국시집"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
위치는 홍익대학교 앞에서 놀이터를 지나 수노래방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주변 건물은 공사중이더군요~!
간판은 깔끔하고 왠지 느낌이 딱 국시집 같군요.
간판의 하얀배경이 깔끔한 이 집의 국수국물의 맛을 나타내는 듯 하군요 ㅋ~
지금 주변 건물은 공사중이더군요~!
간판은 깔끔하고 왠지 느낌이 딱 국시집 같군요.
간판의 하얀배경이 깔끔한 이 집의 국수국물의 맛을 나타내는 듯 하군요 ㅋ~
자 그럼, 본격적으로 [열무국시와 콩나물비빔밥]을 눈으로 먹어볼까요!!~~ |
<콩나물 비빔밥 : 4,000원>
요녀석이 먼저 나온 콩나물비빔밥!!
요즘 밥을못먹었는데, 참 반가웠습니다.
나이먹어서 그런지(아직 20대긴하지만...) 국이랑 밥이 참 좋네요. ㅎ
계란후라이를 살짝 열어보면, 요렇게 부추와 고추장이 보이네요.
보기만해도 비벼보고 싶군요!!
요즘 밥을못먹었는데, 참 반가웠습니다.
나이먹어서 그런지(아직 20대긴하지만...) 국이랑 밥이 참 좋네요. ㅎ
계란후라이를 살짝 열어보면, 요렇게 부추와 고추장이 보이네요.
보기만해도 비벼보고 싶군요!!
<열무국시 : 4,000원>
이 녀석은 시원한~ 열무국시!
요즘 날이 좀 추워서 그렇지, 여름에는 이게 쥑입니다.
친구녀석의 말로는 꽤나 맵다던데, 제가 먹어보니 그리 맵지는 않은 편입니다. 후루룩 마셔버렸습니다.
이곳의 특징이 또 냉면이나 국시 사리가 리필되기 때문에,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말씀하면 주십니다. ㅎ
전 밥먹고 배불러서 패스~.
비빔밥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국물~!
뭐 특이한 국물은 아니지만, 따뜻한 비빔밥과 반드시 함께해야할 녀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비벼진 콩나물 비빔밥!!!~
좀 괜찮게 비벼진 것 같은가요?
간만에 밥을 먹어서 그런지 정말 눈물 흘리며 먹었네요.
완전 깔끔하고 든든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집에서 그냥 계란 붙이고 콩나물 사다가 고추장에 비벼먹을 수도 있겠지만,
이곳에서 깔끔하게 먹는 것도 참 좋네요.
요즘 날이 좀 추워서 그렇지, 여름에는 이게 쥑입니다.
친구녀석의 말로는 꽤나 맵다던데, 제가 먹어보니 그리 맵지는 않은 편입니다. 후루룩 마셔버렸습니다.
이곳의 특징이 또 냉면이나 국시 사리가 리필되기 때문에,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말씀하면 주십니다. ㅎ
전 밥먹고 배불러서 패스~.
비빔밥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국물~!
뭐 특이한 국물은 아니지만, 따뜻한 비빔밥과 반드시 함께해야할 녀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비벼진 콩나물 비빔밥!!!~
좀 괜찮게 비벼진 것 같은가요?
간만에 밥을 먹어서 그런지 정말 눈물 흘리며 먹었네요.
완전 깔끔하고 든든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집에서 그냥 계란 붙이고 콩나물 사다가 고추장에 비벼먹을 수도 있겠지만,
이곳에서 깔끔하게 먹는 것도 참 좋네요.

든든하게 밥드시고 다니시나요?
때론 국수나 튀김 같은 것 보다는 비빔밥이나 볶음밥으로 배를 채우는 건 어떤가요?
한국인은 밥심이라는데, 다들 밥먹고 힘내 보아요~!
그럼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_^
때론 국수나 튀김 같은 것 보다는 비빔밥이나 볶음밥으로 배를 채우는 건 어떤가요?
한국인은 밥심이라는데, 다들 밥먹고 힘내 보아요~!
그럼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_^
"열무국시와 콩나물비빔밥"의 자체평가 시간입니다.! (강조하지만 매우 주관적 인 평가입니다.) |

멀리서 직접 찾아와도 아깝지 않은 그 곳. (추천 맛집 인정!) |
약속장소로 잡을만한 조금은 괜찮은 곳. (갈만한 음식점!) |
그냥 근처에 산다면 한번 가볼만한 그런 곳. (동네 음식점) |
한번 간후 다시는 갈일 없을 것 같은 그런 집. (비추 음식점) |
![]() |
음식 맛 : 85/100 | |
음식 가격 : 85/100
음식점 분위기 : 85/100
※ 비고 : 가격이 조금만 더 싸면 참 좋을텐데 아쉽더군요~. 무난하게 85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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