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깔끔하고 구수한 칼국수 전문집 행복이네~!

2010.12.29 11:0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홍대쪽에서 정말 갈만한 칼국수 집입니다.
이 곳에서는 단순히 바지락 칼국수만 파는게 아니라, 팥칼국수, 들깨칼국수를 팔고 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여기저기서 먹어봤는데, 들깨칼국수를 먹어보긴 처음이었네요.

이번 포스팅에는 바지락 칼국수들깨 칼국수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한번은 점심으로 또 한번은 저녁으로 먹으러갔는데,
보통 어르신들이 팥칼국수를 좋아하더군요.

제가 팥을 안먹는건 아니지만 왠지 아직 팥칼국수까지 도전하기는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들깨를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들깨칼국수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이곳이 좋은 점은 일단 보리밥이 먼저 나온다는 건데요.
특이한 점은 옆에 고추장 소스와 참기름이 있어서 나물들과 같이 비벼먹을 수 있습니다.
보리밥이 왜이리 맛있는지 ㅋ

처음에는 보리밥을 조금씩 주시길래, 왜그런가 했더니 보리밥 너무 많이 먹으면 질리더군요 -.-;
이때 들깨 칼국수를 먹어서그런가.. 아무튼 그 이야기는 후에~


가게이름은 행복이네 칼국수~!
요렇게 귀여운 그림이 액자로 그려져 있더군요 ㅎㅎ
그리 크지는 않은 가게이나, 주변 직장인들이 자주 찾습니다. 물론 이가게를 아는 학생도 보입니다. ㅋ

제 생각에 홍익대 주변에 제대로된 칼국수 먹으려면 이곳을 가장 추천하고 싶네요.!
가격대도 모든 메뉴가 거의 5,000원 대라 적당한 편입니다.!



이곳의 위치는 홍익대학교 후문쪽에서 큰길을 따라 상수역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가게 문이 두개가 있는데, 로드뷰 링크는 후문쪽입니다.
정문은 미니스톱 안쪽에 있는데 너무 깊숙이 있어서 잘 안보여서 말이죠. ㅋ


요것이 뒷문~!!.
들어가면 딱 가정집 느낌입니다. 칼국수집은 그래야 맛이죠. ㅎㅎ


 자 그럼, 본격적으로 "행복이네 칼국수"의 칼국수들을 눈으로 먹어볼까요!!~~


자~ 기본으로 나오는 보리밥.
어느 곳은 된장에 비벼먹으라고 쌈장에 주지만 이곳은 고추장과 참기름이 있군요 ㅎ


요렇게 무채와 열무김치 그리고 고추장을 넣어서 싹싹 비벼먹으면,
본격적으로 칼국수를 먹기전에 딱입니다. ^_^

그럼 먼저 보실 것은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 5,000원 x 2人>

무난한 바지락 칼국수~.
위 사진은 2인분 그릇입니다. 1인분의 경우 작은 그릇에 나오더군요!
바지락 칼국수가 거의 다 그렇듯이 시원하고 아주 깨운합니다. 일반인이 즐길만한 무난한 메뉴!!


추운 날일 수록 요런 국물들이 간절합니다.
요사진은 처음 갔을때 찍어본건데, 옆에 분들이 드시는 들깨 칼국수가 너무나 먹고 싶더군요.
그리고 몇 일뒤 바로 들깨칼국수를 먹으러 다시 왔습니다. ㅎㅎ


<들깨칼국수 - 5,000원 x 2人>

딱보기에도 걸쭉한 국물이 느껴지는 들깨 칼국수입니다.
위 사진은 2인분 사진~
바지락은 비슷하게 들어가있는데, 들깨 향이 아주 진하게 풍겨집니다.


맑은 바지락 칼국수 국물과는 확실히 대비되는군요!
향 말고 목을 넘기는 느낌만 본다면 콩국수.. 정도? (어설픈 비교군요 ㅋ)


요런 느낌입니다.
전 들깨도 꽤나 좋아하고 잘먹는 편인데, 이렇게 칼국수로먹다보니 오히려 못먹겠더군요 ㅠ.ㅜ;
처음에는 맛있어라 하고 막 먹었는데 먹다보니 속이 좀 불편해졌습니다.

뭔가 느끼하다.... 라고 표현하면 이상하지만, (실제로 느끼한건 아니니...)
그런 느낌이 들었네요. ㅎ
뭐 개인 취향입니다.~


몇 일이 지난 지금에는 다시 먹고 싶긴한데 말이죠.
저 사진에처럼 작은 그릇 딱 한그릇만 맛보고 싶군요. ㅋ

뭐 같이 먹었던 친구놈은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아차차, 그리고 이건 기본 밑반찬들.
칼국수에 김치가 없으면 도 서운하죠.


<왕만두 - 5,000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칼국수집하면 빼놓을 수 없는 왕만두입니다. ^_^
전 보통 국수를 거의 먹고나서 허기지거나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을때? 만두를 추가 주문하는 편입니다. ㅎㅎ


만두야 뭐, 딱 고기만두 느낌~!
왕만두니만큼 크기는 큼직큼직합니다.
 
어느날은 깔끔한 바지락칼국수를 먹을까?
아니면 들꺠 칼국수를 먹어볼까 고민될때가 있습니다. ㅎㅎ
날씨가 추워질 수록 국물생각이 더 나는 법인데, 요런 칼국수집은 어떠신가요^_^~

홍대에서 무난한 칼국수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찾아보세요!



 "행복이네 칼국수"의 자체평가 시간입니다.! (강조하지만 매우 주관적 인 평가입니다.)

멀리서 직접 찾아와도 아깝지 않은 그 곳.
(추천 맛집 인정!)
약속장소로 잡을만한 조금은 괜찮은 곳.
(갈만한 음식점!)
그냥 근처에 산다면 한번 가볼만한 그런 곳. 
(동네 음식점)
한번 간후 다시는 갈일 없을 것 같은 그런 집.
(비추 음식점)
     

음식 맛 : 85/100

음식 가격 : 85/100

음식점 분위기 : 80/100

※ 비고 : 가격대 성능비 등, 무난한 홍대근처 칼국수집! 가정집 느낌의 이곳. 한번 들려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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