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의 법칙, 사소한 작은 일이 큰 일에 영향을 미친다!

2011. 3. 23. 22:00잡다한 이야기들/기억나는 시와 글, 명언들


이번에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 것은 바로 "깨진 유리창의 법칙"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 법칙을 분석하고 연구한 것은 아니라 ;)
그냥 혹시나 몰랐던 분들 또는 얼핏 들었던 분들에게 한번 소개시켜 보려 함이군요.

저도 몰랐다가 이번 [지식채널e 사소함의 힘] 을 보고 너무나 느낀 것이 많고 명심해야 할 것들이라,
이렇게 포스팅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먼저 이 "깨진 유리창의 법칙" or "깨진 유리창의 이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Theory)은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조지 켈링이 1982년 3월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 Fixing Broken Windows: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by WIKI

미국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과 필립 짐바르도 교수의 실험

[실험내용]
낙후된 골목에 상태가 비슷한 자동차 두 대를 한 대는 보닛을 조금 열어둔 상태로
, 다른 한 대는 보닛을 열고 유리창도 조금 깨진 상태로 내버려뒀다. 그리고 1주일 후 보았더니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는 배터리와 타이어를 빼가고 사방에 낙서하고 돌을 던져 거의 고철 상태가 되어 있었다.

 



위 영상은 EBS에서 직접 실험한 모습이군요.




SBS 스페셜에서 언급한 깨진 유리창의 법칙!

낙서, 유리창 파손등 경미한 범죄를 방치하면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범죄 심리학 이론이기도 합니디.
실제로 지하철 범죄로 골머리를 앓던 뉴욕경찰이 깨진 유리창 법칙을 적용하여 범죄율을 현격히 줄였다고 합니다.
그들이 선택한 방법은 큰 범죄를 막기 보다는, 작은 범죄를 먼저 예방, [지하철 낙서 지우기] 등의 운동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직접 영상으로 보시면, 쉽게 이해가능하실꺼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유명한 EBS의 지식채널e 의 영상입니다.




제가 상당히 감명깊게 본 깨진유리창 관련 영상입니다. ;)
※ 사소함의 힘

흔히 기업 사원들에게 많이 하는 교육내용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하나의 작은 실수가 큰 영향을 끼친다는것을 말하기도 하고,
규칙을 지킬때, 큰 것 위주로 가지보다는 사소한 것부터 지켜나가야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이미 뉴욕 경찰청 사례가 있기 때문에 입증된 이론이고, 적용될 부분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저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작은 일부터 잘하고, 스스로 결심한 내용들은 작은 것들부터 실천하자!!!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러분들도 작은 것들부터 신경써서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