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용산역 쪽에 뭐 사러갈 일이 있어서, 아이와 와이프와 함께 아이파크몰에 들렸습니다. 진짜 용산하면 제 인생에서 어느정도를 차지할정도로 많이 왔다갔다했는데, 지금이야 뭐 격세지감 / 상전벽해를 느낄정도로 엄청 깔끔해졌죠. 제 블로그에도 예전 용산역 사진들이 꽤 남아 있는데, 지금은 완전 다른 세상입니다. * 지금이야... 그 때 이 근처 집하나 샀으면... 하는 잡생각이 운전하면서 들더라구요 ㅋㅋ (껄껄충...) 추억팔이좀 하자면, 컴퓨터 부품 사러 많이오고 / 게임시디 사러 많이오고 / 풋살장 가느라 오기도 하고... 근처 맛집 가러 오기도 하고... 후후. 이번에 가족과 방문하는건 처음이라 나름 의미있는 후기가 되겠네요. * 초등학생인 조카는 용산역 6층가면 장난감 볼게 많아서, 한칸한칸 이동을..

지난 휴가기간동안 용산역 아이파크몰을 다녀왔습니다. 용산역 아이파크몰쪽 주차장이 헬이라고.... 하도 친구들한테 이야기들어서 고민고민하다가 뭐 살게 있어서 들렸네요 ㅎㅎ 예전에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있는 풋살장에 갔다가 달 주차장쪽에서 내려오다가 막혀서 진짜 30분 이상 걸린 악몽도 떠오르고 말이죠 ㅋ. 지난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음... 반반이었네요 ㅎㅎ. 정확히는.... 노량진을 지나서 한강대교를 지나 올라갔는데, 한강대교에서 용산쪽 진입하는 교차로에서 용산역까지 진입하는데.. 30분 정도 걸린 듯 싶네요;; 대충 서울역쪽에서 집회가 빈번하기도 하고.... 엄청 막히더라구요 ㅠ.ㅜ 껌 엄청 씹은듯. 용산역에는 주차장이 총3개가 있는데,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고 지하에 있는 별 주차장으로 진입했는데, 진입..

이번 연휴에 디즈니+를 꽁으로 이용해보려고 짱구를 굴리다가, 스타벅스 x 디즈니 콜라보 이벤트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 앱에서 싸이렌오더로 콜라보 제품을 구매하면, 디즈니+ 7일 무료이용권을 주고 있거든요~ 드라마 무빙도 완료된 김에, 남은 3일동안 쭈욱 몰아보기로 했습니다 후후. 시간되면 카지노도 한번 보고 싶더라구요 ㅋ. 아무튼 그래서 스타벅스에 찾아가서 미키딜라이트 콜드브루를 주문해봤습니다~ 때마침 개인시간이 나서 차한잔 여유롭게 하고 왔네요 사진이랑 실물은 꽤 다른긴 했지만.... 뭐 나름 노력해서 만드셨겠죠 ㅎㅎ 콜드브루라서 그런지 Tall Size밖에 없으니 참고~. 얼음까지 잘근잘근 잘 씹어먹고 왔습니다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요즘 디즈니 플러스에서 무빙이 너무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죠. 여기저기 가도 무빙이야기에, 각종 커뮤에서도 무빙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보고 싶어졌습니다 ㅎㅎ. 원래 디즈니+ 가입할 생각이 1도 없었는데, 무빙 평이 너무 좋아서 가입할까도 고민했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최근 이벤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1.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로 제품 구매 후, 7일 이용권 무료로 받기!! > 스타벅스 x 디즈니 콜라보 진행중! 콜라보 상품 구매시 7일 무료이용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가장 저렴한 미키마들렌 3,900원짜리 구매하면, 바로 7일 이용권 수령 가능! (혹시나 스타벅스 이용하시는분은 이용하실때, 앱을 통한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시면 OK)..

와 벌써 2023년 추석도 끝나가네요. 다행히 역대급 연휴인지라 아직 쉴 수 있는 날이 4일이나 남았지만(오늘포함)~ 추석은 오늘로 끝! 그제는 와이프가 열심히 전을 부쳐줘서, 옆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후. 바로바로 만들어진 녹두전과 명태전은 정말정말 예술!! 녹두와 재료들은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긴했지만, 와이프가 나름 고생해서 맛있게 부쳤네요. 그제도 먹고, 어제 추석에도 먹고... 완전 배부른 추석이었습니다 하하. 제가 맛있게 먹는걸 보고, 저희 아기도 녹두고기전 맛나게 먹더라구요~ㅋ 추석 기념해서 사진좀 남겨봤습니다! 모두 마지막 남은 연휴 마무리 잘 하세요~.

지난 15일에 편스토랑의 61번째 우승상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우승자는 어남선생 류수영님이네요~! 주제는 가을의 맛이었고, 간편식으로는 어남선생 꽈리찜닭 도시락이 밀키트로는 어남선생 꽈리멸치 치킨이 출시되었네요. 저는 간편식으로 꽈리찜닭 도시락을 구매해봤습니다. 가격은 7,900원으로 고급 도시락인데, 서비스로 김치도시락을 주더라구요!! 제품 구성은 대략 메인격인 꽈리찜닭과 각종전에 계란후라이입니다. 아마도 다음 신상이 출시하기전에 추석이 껴있어서 특수를 노린것 같네요 후후. 7,900원이면 비싼편이긴하지만, 내용물들은 실하기도 하고 특히 꽈리찜닭이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간장 베이스에 꽈리 특유의 맛과 가끔씩 느껴지는 매운맛이 매력적! 계란후라이도 올라가 있어서 소컵 도시락 하나로 국물만 보충한다면 ..

원래 편스토랑 신메뉴들은 항상 그주에 바로바로 먹어보는데, 딱 지난달쯤 요 우승상품 발표당시에는 매우 바뻐서 놓치고 이제서야 먹어봤습니다 ㅎㅎ 당시 편스토랑의 주제가 빨간맛이었는데,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님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밀키트로는 마늘고추장 오삼불고기를! 간편식으로는 옥고감 오삼불고기 삼각김밥을 출시하였네요. 요날은 옥고감 오삼불고기와 진라면 매운맛 소컵을 퇴근길에 사왔습니다~ 가격은 1,700원으로 큰 사이즈의 삼각김밥. 말그대로 옥수수 고구마 감자로 밥을 채웠고!! (맛에서 느껴짐) 오삼불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 오징어랑 고기가 꽤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ㅎㅎ 밥양이 많아서 요거 하나랑 컵라면 소컵하나면 딱 배부르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지난번에 3살 아이와 함께 평촌중앙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당시에 어린이집 박람회? 뭐 이런것도 하길래 구경 겸, 킥보드 연습도 좀 시키려고 방문했죠 ㅎㅎ 9월이었는데, 분수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 검색해보니 9월까지만 분수가 운영되는 것 같더라구요. 낮에는 조금 더운 날이었는데, 의도하지 않게 분수에서 실컷 물놀이를 하다가 왔습니다. 생각보다 분수 종류도 많고 물길도 많아서, 아이가 걷기도 좋고 물맞기도 좋더라구요. 저희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어린이들도 분수를 뛰어다니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ㅋ. 이번 여름에는 첫 방문이었는데, 매년 애용해야겠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동안 10월 6일까지 평촌지하주차장이 무료개방이니 방문하실때 참고하세요~ 주차하고 놀다가 범계역쪽 먹거리에서 한끼 드시고 오면 깔끔! 그리고 ..

안양살면서 아기까지 키우면 평촌중앙공원에 안가볼 수가 없는데요, 오늘은 평촌중앙공원 근처에 있는 평촌지하주차장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평촌중앙공원 내에 주차장이 있긴한데 엄청 협소해서 일요일 아니면 주차하기 힘들거든요. * 뭐 어차피 공원 주변 갓길 주차 투성이긴하지만 ㅎㅎ 그래도 안전하게 하시려면 이곳 평촌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평촌중앙공원 바로 위쪽에 체육공원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애초에 가격이 1시간에 500원으로 저렴하기도 한데, 특정 기간에는 무료개방도 하니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지요. 최근에는 주말에 계속 무료 개방이었고, 이번 추석 연휴에도 계속 무료 개방이라고 안양시 오피셜 공지가 떴네요~ * 10월 6일까지 무료개방이라고 하니 참고! 안양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61곳 무료 ..

이번년도 여름을 마무리할 겸! 가족과 함께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이천에 있는 테르메덴 이라는 곳으로 첫 방문! 36개월 미만은 무료!! 이기 때문에, 만약 만3세 이전의 아기가 있으시다면 꼭 방문해야하는 필수 코스이니 참고하세요~ 36개월 이전 무료인거 적어놓았다가 이번 여름 막바지에 다녀왔네요. 네이버 쇼핑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할인도 꽤 자주 하는 편이에요. 저같은 경우 미리 메모해 두고!!! 고르고 골라서 최저가인 26,900원에 종일권 대인을 구입해서 잘 다녀왔네요. 현재 요금은 아래처럼 종일권 46,000원! 요 원가로 사기에는 아까우니 네이버에서 꼭 검색후 저렴하게 구입하시는걸 추천~ 어르신들모시고 가다가 들은 내용인데, 브랜드가 예전 그대로인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에 예전에도 온천이 있었다네요. ..

지난번에 안양에 있는 만화방에 다녀왔습니다. 벌툰이라는 곳인데, 컬쳐쇼크를 느끼고 왔습니다. 만화방도 진화를 하더니... 최종 형태가 되고 있는 기분. 진짜 오랜만에 들려본 만화방이었거든요. 벌툰이란 곳도 처음 가봤네요 ㅎㅎ. 일단 이곳 벌툰이란 곳을 기준으로 2023년도의 만화방을 보면.... 플스도 있고, 스위치도 있고, 토굴같은 곳에는 프로젝트도 있고, 넷플릭스도 볼 수 있습니다. 분식등 메뉴들도 엄청 많아졌더라구요~ 가격이야 저 때와는 달리 꽤 비싸져서 시간당 3,600;; 신박했던건, 굴 같은 곳에서 만화보는거야 예전에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 안에서 넷플릭스도 대화면으로 볼 수 있더라구요!! 이날은 원래 삼국전투기.... 완결이되었다고 해서 보러간거였는데, 대화면으로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고 해..

수원 망포역 쪽에 있는 곳으로 요 동네에서 꽤 유명하고 사람들 바글바글한 술집이 하나 있습니다. 갯벌스타일이라는 곳으로 여기 지점 한 곳만 있는 곳! 메인 메뉴는 숯불닭갈비와 가리비찜! 예전부터 유명했던 곳이라 언제가든 메인 저녁 시간대(대략 7시경)에는 가득차고 웨이팅도 생기는 곳. 요날은 좀 주머니 사정이 여유로웠던 때라, 숯불닭갈비에 가리비찜을 기본으로!! 그리고 처음으로 회도 시켜봤습니다. (참돔) 회를 팔긴하는데, 여기서 회 주문하는 사람은 거의 없거든요. (가성비 포함해서..., 먹고 보니 역시 비싸긴하다 ㅎ) 숯불닭갈비의 경우 조금 호불호가 갈림. 일단 카카오맵의 어느 후기에 따르면, "데워 나온 닭갈비를 다시 데워먹는 느낌" 라고하는데.... 실제로 그렇다 ㅋ 다 구운 닭갈비를 살짝 데쳐먹..

지난번에 집에서 혼자 있다가 너무나 고기가 땡겨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명륜진사가서 혼자 삼겹살을 구워먹을까... 마트가서 고기를 사다가 구워 먹을까... 삼겹살 구이를 배달시킬까.... 마트에서 사다가 구워먹는건 기름때문에 거르고;; 명륜진사가서 먹느니 배달시켜먹느니 가격대는 비슷해서리.... 가서 구워먹는게 질적으로는 월등하게 좋은데!! 나가기가 너무나 귀찮단 말이죠. 혼자 쇼파에 뒹굴거리며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고기혁명이란 곳에서 주문해봤습니다. 삼겹살이 두툼하게 잘 구워지긴했는데, 간이 너무 되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삼겹살 구워서 소금 찍어먹고 싶었는데 말이죠 후후. 뭐, 이런곳은 해외 여기저기 저렴한 돼지고기인지라... 뭐 큰 기대는 안했지만 ㅠ.ㅜ 간이 이미 되어..

왜 가게명이 삼성감자탕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삼성감자탕. 매번 간판만 보고 지나가다가 처음으로 들려본 곳입니다. 비산동 요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곳으로, 맛도 수준 급. 왜 이곳을 이제야 가봤는지 후회될 정도. 감자탕 먹으면서 느껴지는게... 고기야 푹 익힌거니 신선함을 느끼기는 힘들지만, 올라가는 깻잎이나 파 같은 그외의 식재료들이 진짜 신선하다는게 느껴질 정도. 원래 장사가 잘되서 순환이 잘 되는 곳이 재료도 신선하다고 하는데, 딱 여기가 그런 느낌. 재료들이 좋아서 그런지 감자탕 자체도 진짜 맛나게 먹었네요. * 여긴 진짜 양파만 한입 먹어도 다른 곳들과 확연하게 다릅니다. 이날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몇년동안 다닌 탕.찌개 집들중에서 양파 상태 제일 좋은 듯. (같이간 친구와 감탄..

최근 처음 방문한 프렌차이즈로 가마치 통닭이란 곳에 가봤습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홍보모델!! 사진보고 깜짝 놀람 ㅋ 가마치가 뭔가해서 홈페이지가서 찾아보니, 가마솥 바닥에 눌러붙은 누룽지라는 사투리 라고 하네요~. * 뭐 그렇다고 매장에서 가마솥에 튀기는건 아니더라 ㅎㅎ 매장가가 더 비싼건 당연하긴한데, 기본 한마리통닭을 제외하고는 일반 프렌차이즈 치킨값이랑 큰 차이 없어서리;; 사실상 기본 통닭(옛날통닭)을 제외하면, 메리트가 없는게 사실. 그래도 한마리통닭이 포장가 9,000원으로 맥주하나에 간단하게 옛날통닭 생각날때는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한마리 통닭이 양이 적긴한데, 어차피..... 이제 1인 1닭도 힘들어서리 ㅜ.ㅠ 저에게는 딱. 3살 아이한테 다리살좀 발라주고, 튀김이랑 뼈에 붙은 살..

집에 이미 토미카, 핫휠, 마조렛 여러 차량들을 보유중인데..... 저희 아기가 예전에 너무 차를 좋아해서 씻을때 욕조에 가지고 들어가는 바람에;;; 이제 정상적으로 안굴러가더라구요. 평지에서 밀면 가는데, 내리막길 같은 곳에서 뻑뻑해진게 미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ㄷㄷ. 그래서 있던거를 처분하고, 다시 수집 도전중입니다 ㅎㅎ (물론.... 할인하는 것만 사는게 원칙임 ㅋㅋ) 어느날 이마트를 지나가다가 보니... 토미카 가격대가 올랐더라구요??? 언제쯤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이제 모두 동일하게 6,900원 ㅠ.ㅜ 저희 동네에서 토미카는 절대 할인을 안하더라구요;; 토미카 트랙같은건 가끔 하는데..... 그래서 주로 할인하는 핫휠이랑 마조렛을 구매하는 중! 그러다 이번에 처음으로 할인 안하는 토미카를 구..

예전부터 가족과 가보려고 한 곳이 있는데, 매번 예약에 실패해서 못가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강술래라고, 이번에 겨우 성공해서 가족과 함께 방문해봤네요. 은근 오래된 브랜드로 저 학생때도 있던 곳. 당시에도 지점이 꽤 있었는데, 이번에는 금천 시흥점에 방문했습니다. 여기가 초기에 유명했던게 밤 9시 넘으면 돼지양념갈비가 2+1이었죠. 밤 9시가넘으면 양념갈비가 2+1 서비스~. 신림역 강강술래! 어느날 저녁, 늦게 친구와 만날일이 있었네요.차로 이동중이었는데, 주차하기도 쉽고 들어가서 이야기도 할 장소가 필요하고 저녁도 먹을장소를 찾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이곳으로 왔습니다.이 shinlucky.tistory.com 장사가 잘되서 지점도 늘고, 여기 금천 시흥점도 더 좋은 곳으로 이전했더라구요. (공사 땜..

밥먹기 귀찮고 애매할때, 자주 주문하는 곳 하이꼬마김밥 후기입니다. 일반 김밥은 아이가 먹기에 좀 애매한데, 하이꼬마김밥은 말그대로 꼬마김밥이라 작아서 가위로 잘라주면 아이가 잘 먹더라구요. 꼬마김밥을 통해서 유일하게 당근을 먹기에... 일부로 라도 사먹기도 합니다 ㅎㅎ. 기본 김밥이 사천원 초반으로 가격이 좀 비싸긴한데.... 총 5줄에 보통 아이가 2줄 먹고 남은건 제가 먹으면 딱이긴합니다 ㅋ. 그리고 여기 떡볶이도 와이프가 좋아해서리~ 비조리로 주문해서 집에 있는 어묵과 계란 좀 더 넣고 먹으면 주말 한끼 완료!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개봉동에서 돼지고기 생각날때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가게명은 횡성참숯화로구이로 프차가 아닌 요 동네만 있는 곳 ㅎㅎ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 사실 여기 근처에 있는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지점이 인기 짱이긴한데.... 거긴 갈때마다 사람들이 가득인지라 대기하면서까지는 못먹겠더라구요;; 고기집이 또 사람많으면 연기도 장난 아니고 시끄러운지라;; 그래서 저희는 아이와 오기에도 딱 여기가 적당! 직접 구워먹어야하는 불편함이 있긴한데, 양도 가격도 적당하고 친절한 곳~ * 여기 기억나는 특징은 돼지고기 시켜도 양념게장이 나온 다는 것 요날도 어디 여행갔다가 온 날 저녁에 한끼로 들려봤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전에 메뉴를 보고 꽤 신기해서 메모해두었다가, 최근에 혼자 집을 지킬때 주문해봤습니다. 가게명은 김충기 꽃삼겹 배달전문업체로 보이면 생각보다 지점이 꽤 있더라구요. 홈페이지도 나름 알차게 만들어져 있고 말이죠. 최근에 쿠팡멤버십을 가입했는데, 쿠팡이츠에서 10% 할인에 배달비도 조금 싸길래... 메모해둔 곳에서 바로 주문해봤습니다. 배달비 포함 13,000원 정도에 아래 퀄리티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아래 정도만 먹어도 꽤 배부르기 때문에... 집에 남는 김치찌개나 국물요리가 있다면 여기서 시켜먹기에 딱 좋겠더라구요 라면컵밥이란게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요녀석 참 특별하고 맛있더라구요. 살짝 라면향도 나면서 기름에 볶아진거라, 계란찜을 집에서 해먹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 삼겹살 250g인지라 많은 양은 아..

예전 자취할때 이화수전통육개장과 함께 많이 다니던 프차, 육대장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혼밥해야하는 저녁에 가서 후르륵 육개장 한 그릇 하고 왔네요~! 다니던 곳과는 다른 지점이지만, 육대장은 신기하게 다 비슷한듯! (맛은 다 평타 이상인 듯) 메뉴도 예전과 크게 변함없이 유지 중이더라구요. 별 고민없이 기본메뉴인 옛날전통육개장을 주문! 제 후기를 뒤적거리다보니 육개장 한그릇이 2020년에 9,000원이었는데, 지금은 만원! (어찌보면 얼마 안오른걸지도... ㅎ) 육개장하면 양념어묵이 필수였는데, 여전히 반찬으로 나와서 반가웠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