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사람 가득차는 철산 스시맛집! 김태완 스시 드디어 가봤네요.
이번 후기는 광명 철산역 로데오거리에 있는 스시집 입니다.
최근에 평소 안가던 스시 / 초밥집들을 꽤나 많이 다녔는데, 이곳도 그중에 한 곳입니다~
친구와 점심에 만나서 철산 로데오거리 뭘 먹을까 하다가, 이곳을 들려봤네요.
※ 친구曰 : 점심부터 고기를 먹을 순 없자너... (끄덕끄덕)
스시집 이름은 김태완 스시 입니다.
당당하게 이름을 걸고 파는 스시집~.
광명사는 지인이 이곳도 꽤 괜찮다고하여 언젠가 가봐야지 저장해놓았다가 이번 기회에 가봤네요 ㅎㅎ
조금 눈에 띄었던건, 가게 안에 1인석이 딱 한자리 있더라구요.
은근 자리가 인기많아서 혼자와서 점심특선 먹고 가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저는 친구와 점심특선 라멘정식 1 + 스페셜초밥 1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초밥이 다른게 나와서 2명이서 먹기에 좀 망설여져서, 스페셜초밥을 2개 시켜서 각자 먹을까하다가... 라멘이 급 땡기는 날씨라 라멘정식으로 주문!
눈치껏 초밥 적당히 나눠먹었습니다. ㅋㅋ
낮에 각자 맥주와 정종 한잔을 먹었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초밥의 회들도 상태가 괜찮았고, 비쥬얼도 만족! 가격대비 구성도 이정도며녀 꽤나 괜찮았습니다.
낮술에 같이 하기도 맘에 들고, 아무래도 회전 초밥집들보다는야 당연히 더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대략 1~2시사이에 들렸는데, 빈자리 없이 사람들 꽉꽉 차있더라구요.
초밥 말고 계절 사시미도 파는데, 나중에 저녁에 와서 요것도 먹어보고 싶었네요 ㅎㅎ.
지도를 검색해보니, 광명에만 있는 곳은 아니고 서울에 몇 곳이 더 있더군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점심특선만 먹어도 골고루 나오고, 은근 하나하나 스시가 깔끔하고 질이 좋아서 꽤 맘에 들었네요 ㅎㅎ.
나중에 혼자오면 1인석에서 점심특선 한번 더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