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먹는 이야기/광명에서 먹었당
구름산 아래에서 산촌신쭈꾸미 먹고, 산촌베네에서 즐기는 한잔의 여유
신럭키
2023. 11. 14. 09:10
제가 어르신들 모시고 자주가는 곳인데, 광명 구름산 아래 있는 산촌신쭈꾸미라는 곳입니다.
광명 소하동쪽 구름산 아래 있는게 본점인데, 분점이 꽤 보이더라구요.
요런 산속에 이나 구석에 있는 곳들 특징이 매콤한 쭈꾸미를 먹고, 무료로 주는 커피마시면서 수다를 떨다오는 건데요,
여기도 식사후에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별도로 커피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산 아래라 한바퀴 빙 돌다가 가도 좋고 말이죠 ㅎㅎ.
주차장은 꽤 넓은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서 산 아래 입구에서 차가 대기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먹은 사람들이 언제 나올지 몰라서 시간대를 잘 보고 가야합니다 ㅋ
예전에는 포장도 많이 해다가 먹었는데,
간만에 가족과 함께 들려봤네요.
이전과 차이점은 저희 아이도 이제 어느정도 커서 어린이 돈까스를 주문하게되었다는 거 ㅎㅎ.
그리고 다 먹고나서 산책을 한번 하고 가야한다는 점이죠 ㅋ. (아이가 걷고 싶어해서리~)
쭈꾸미는 1인분에 14,000원으로 예전에 비하면 꽤 오른 편.
* 대략 2020년이 11,000원이었음.
여기와서 메뉴고민할 필요는 없는게 가장 큰 장점~.
간만에 와도 메뉴와 맛은 예전과 완전 동일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많이 찾아오나봅니다 ㅎㅎ
이번에 어린이돈까스를 처음 주문해봤는데, 은근히 맛있어서 깜놀.
아기 몰래 몇개 집어먹었습니다 헤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