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garette] PEEL
필자는 군대에서 처음 담배를 피기 시작하였다. 아마도 그때는 담배라인 고참들과 쉽게 친해지기 위한 시도였었다. (물론 지금은 습관이 되었다 ㅠ.ㅜ; 언제나 끊으려고 노력중) 당시 한국에서 파는 모든 담배는 거의 다펴볼 정도였다. 휴가나오면 언제나 종류별로 한 8갑정도는 사왔을 정도이다. (물론 고참이랑 나눠피기위해서^^) 그리고 새로운 담배 각은 모으는 악취미가 있었다. 담배들을 모아서 관물대에 놓았다. (제대할때가 되니까... 서랍이 꽉차있었다) 간부들이 쥐어준 외국 면세 담배도 당시에는 꽤나 있었다. 한번은 휴가나가서 오렌지 맛 담배가 있다고 하여 엄청 찾으러 다닌적이 있었다. 일본에 향나는 담배가 있긴한데, 필자가 인터넷으로 찾은 것은 PEEL이라는 담배였다. 요즘에 어디를 돌아다니던중 한 편의점에..
2009. 3. 15.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