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오늘과 다르겠지, 그리고 오늘은 어제와 달랐겠지...
현실 로그인.... 혼자서 아무런의미 없이 쉬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오다. 끽해야 2일이었지만, 정말 허무하고 외롭고 의미없이 보낸 것 같다. 구글 사진을 뒤져보다가 저 램프사진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홀로 켜져있는 분위기도 있고, 어둠속에 빛을 발하는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마치 나의 심정 같기도 하고 내가 갈구하는 것일지도 모르지. 내일은 꼭 오늘 같지 않으리.... 내일이 되면 지금을 돌아보지 않으리라... 후회하지 않고 계획된 삶을 살아야지. 멍하니 멈춰서지 말고 항상 앞으로 진보하는 인생을 살자~! 오늘도 맥주한잔에 말도안되는 맹세들을 지껄이며 내일은 새롭겠지라고 안도를 해본다.
2010. 12. 20.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