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기는 수원역 앞의 육교인데;;;;노란리본들이 너무 가슴아프다. 하나하나 쓰여진 메세지들.진짜 멀리 떨어져 사는데도, 그냥 미안하고 부끄럽고 가슴이 막막하다. 정치나 기타 등등 모든 관념/종교를 떠나서,갑갑하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