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멀리가지 말고 청계천으로 가자. 도심속 낙원 / 문화의 공간 청계천
예전부터 정말 청계천을 한번 다 걷겠노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드디어 실천하였습니다. ^_^; 어느 한적한 주말! (마음은 아주 안절부절 했지만 ㅠ.ㅜ; - 이런저런 일때문에 말이죠) 왠지 오늘이 아니면 8월도 그냥 끝나갈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에 청계천으로 향했습니다. 청계천 입구 쪽, 광화문은 자주 가본기억이 있는데, 제대로 청계천을 즐겨본 적은 없군요. 이번에는 한여름의 청계천을 소재로 한번 걸어보았습니다. 참고로 다음에는 한강을 따라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걸어볼 예정입니다.ㅋㅋ 이번에 걸은 거리는 이정도 입니다.~! 광화문 청계천의 시작점에서 출발하여 청계천의 마지막 다리인 두물다리 까지 간 후에 왕십리 역까지 주욱 내려왔습니다. 시간은 총 2시간 반정도가 소요되었군요. 생각보다 오래걸리지는 않았습니..
2010. 8. 4.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