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동남쪽 외로운 섬, 독도 땅을 밟고 오다. 울릉도/독도 여행 2일차 이야기
울릉도/독도 특집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는군요. ㅎㅎ이번 포스팅은 여행 2일차 이야기입니다.이날 오전에는 독도를 다녀오고, 오후에는 울릉도 관광버스로 한바퀴를 빙 돌았답니다. 날씨나 기후 영향으로 독도땅을 밟기는 참 어렵다고 합니다.보통 정박하지 못하고 배에서만 보고 돌아오거나 아예 출항을 못한다고 하는데,저희 일행의 경우는 정말 운이 좋게도 이날 독도 땅까지 밟고 왔습니다. ㅎㅎ 운전기사님의 말로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땅을 밟을 수 있다고 하나;;믿거나 말거나~! (혹시 이때 쌓아놓은 덕을 다쓴건 아니겠죠 ㅠ.ㅜ) 사진의 압박이 있을 수도 있으니 어서 시작해보죠.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고 일어났습니다.7시 20분에 출발하는 배인지라, 6시 반정도에는 일어나야죠 ㅎㅎ일어나서 아침의 도동항 풍경을 찍어..
2012. 11. 11.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