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라이딩후, 한강에서 호가든의 거품을 느끼다. 한강대교 노들 직녀까페~!
지난번에는 주로 양화대교나 한남대교를 돌아댕겼는데 이제는 노량진쪽의 한강대교에 있는 까페로 가봤습니다. 평일에 조금 일찍 퇴근후, 자전거를 타고 쭈욱 이동했죠.! 이곳 노들까페는 아주 예전에 걸어당기면서도 많이 보고 지나갔는데, 이렇게 직접 들어가본건 처음이었습니다. ㅎㅎ 한번 시원한 맥주와 그 거품을 느껴보실까요? ㅋ 간만에 갔는데, 이 근처를 참 잘 꾸며놓았더군요. 밤의 조명도 그렇고 예전부터 있던 자전거 도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이날은 저녁도 안먹은 한밤중이라 맥주 한잔과 간단하게 뭐 하나 요기할껄 찾았는데~! 운이 좋게 득템도 했네요. 이따 이야기해보죠 ㅋ 한강대교를 걷다보면 요렇게 노들직녀 까페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 한강대교 다리 양쪽에 직녀까페와 반대쪽이 아마 견우까페였던 것 같아요..
2011. 11. 17.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