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량주와 함께하는 그 옛날 손짜장! 수원의 남경손짜장 가보셨나요?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것은 중식이로군요! 한동안 중국집은 못가다가 오랜만에 들러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아쉽게도 이곳은 서울이 아니라 수원쪽에 있는 음식점이에요. 꽤나 오래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 저는 처음가보는 곳이었습니다. 저녁으로 무얼먹을까 하다가, 카메라도 있고 고량주가 생각난 탓에 친구녀석과 함께 가게에 들어가보았습니다. 평소에는 지나다니기만 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더군요~! 말 그대로 손짜장이 가장 유명한 곳이랍니다. 먹어본 결과는 살짝 저에게는 별로 였네요. 수타라 그런지 면도 조금 울퉁불퉁하고 우동 느낌이 나기도 하고 말이죠. TV에서 보면 수타도, 면 굵기 일정하고 얇게 되던데, 이곳은 적어도 저에게는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짜장보다는 짬뽕이 훨씬 마음에 들었습..
2011. 9. 7.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