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감자탕길, 30년 전통 감자탕 1번지에 들르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감자탕 집입니다. ;)용산에 위치한 감자탕 집으로 예전부터 후배랑 가기로 몇 년 전부터 약속했는데 결국 가보게 되는군요.감자탕이 아주 미치도록 맛있고 특이하기 보다는, 역시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기에 유명하죠.이곳도 나름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요?사실 용산역 앞이 아주 예전에는 퇴폐 집창촌이었습니다.소위말하는 정육점이나 홍등가라고도 하는데요, 보통 그런 곳 중심으로 포장마차와 이런 24시간 음식 상권들이 형성되고 흥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그 당시의 인기있었던 음식점이 지금까지 남아있다고나 할까요?뭐, 지금은 집창촌 대부분이 없어졌긴하나, 아직 전체가 허름하고 낙후된 동네의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기는 합니다.그나마 용산역이 새롭게 지어지고, 이마트나 아이파..
2011. 6. 21.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