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이와 함께 놀러간 용산역 아이파크몰 (Feat. 사진맛집)
지난번 용산역 쪽에 뭐 사러갈 일이 있어서, 아이와 와이프와 함께 아이파크몰에 들렸습니다. 진짜 용산하면 제 인생에서 어느정도를 차지할정도로 많이 왔다갔다했는데, 지금이야 뭐 격세지감 / 상전벽해를 느낄정도로 엄청 깔끔해졌죠. 제 블로그에도 예전 용산역 사진들이 꽤 남아 있는데, 지금은 완전 다른 세상입니다. * 지금이야... 그 때 이 근처 집하나 샀으면... 하는 잡생각이 운전하면서 들더라구요 ㅋㅋ (껄껄충...) 추억팔이좀 하자면, 컴퓨터 부품 사러 많이오고 / 게임시디 사러 많이오고 / 풋살장 가느라 오기도 하고... 근처 맛집 가러 오기도 하고... 후후. 이번에 가족과 방문하는건 처음이라 나름 의미있는 후기가 되겠네요. * 초등학생인 조카는 용산역 6층가면 장난감 볼게 많아서, 한칸한칸 이동을..
2023. 10. 2.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