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 홍대에서 즐기는 시원한 병맥주! 귀여운 고양이가 기다리는 까페 오오오(OOO)
이곳은 한낮에 까페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홍대의 OOO 라는 곳입니다. OOO인데 읽기는 오오오라고 읽습니다. ㅋ 처음에는 뭐지.... 당황했는데, 진짜 까페 이름이 OOO입니다. ㅎㅎ 동생을 만나러 갔다가 시원하게 한잔 했죠. 이때 역시나 자전거를 타고서 주욱 돌다가 들린터였는데, 맥주를 벌컥 들이키기에는 날씨도 적당히 따뜻했지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병맥주는 하나씩 골랐는데, 하나는 레페 브라운(Leffe Brown) 이라는 흑맥주이고, 하나는 뢰벤 브로이(LOWENBRAU) 라는 독일 맥주입니다. 뭐, 제가 그리 까다로운 입맛도 아니고, 맥주 전문가도 아니라서, 구별할만한건 흑맥과 병맥과 생맥 정도? ㅎㅎ 근데 요즘 요렇게 간단히 맥주들을 마시다 보니, 사람들이 표현한다는 "부드럽..
2011. 10. 7.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