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방파제 횟집 - 바지락칼국수 + 물회
이번 무더운 여름에, 오이도를 처음 방문해봤습니다. 다른 후기들을 보면 밤에 와서 조개구이랑 술한잔 걸치고 가던데, 저희는 한적한 일요일 점심에 다녀왔네요.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 불더라구요. (그래도 무더위라 더웠음 ㅠ.ㅜ) 밤 사진들을 보면 조개집 술집 해물집인데도 불구하고 강남 조명 뺨치던데, 낮에는 한적하더라구요. 그래도 호객등등은 많더라구요. 노상 공영 주차장이 있는데, 굳이 거기 안하더라도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발렛까지 꽤나 친절. 근데 노상 공영도 사실 돈이 얼마 안나와서리;; (2시간 좀 넘었는데 2~3천원) 저희는 물회를 먹으려고 들렸는데, 어디를 갈까 둘러보다가 이곳 방파제 횟집에 들렸습니다. ㅎㅎ 거창한거 먹기에는 조금 그렇고.... 바지락 칼국수에 물회를 주문했습니다..
2019. 10. 11.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