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를 먹인 소, 울릉도의 약소를 찾아가다. 도동항 우미정에서의 꽃등심과 갈비살
울릉도에 오기전에 먹기로 했던 녀석!! 그것은 바로 약소! 울릉도 명물 3개가 바로 오징어내장탕 / 홍합밥 / 약소 였는데, 그중에서 약소를 소개시켜드립니다. 근데 생각보다 약소파는 곳이 많지 않더군요. (한 3군데 정도?) 울릉도 관광버스 기사님께 약소 유명한곳을 물었더니, 막상 울릉도에서는 약소가 그리 유명하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이곳 우미정은 그나마 약소파는 곳중에 가장 최근에 생기고 깔끔한 곳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이곳으로 오게되었습니다. 간간히 약소라고 써져있는 조그마한 음식점이 있다만, 사실 이게 진짜 울릉도 약소인지, 육지에서 가져온 고기인지 증명할 길은 없습니다. ㅎㅎ 그냥 믿고 먹을뿐이죠. 그래도 다행히 울릉도의 성인봉을 내려오면서 소울음 소리를 들을 수 있었기에, 약소란게 진짜 있다는 사..
2012. 11. 2.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