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지막 겨울을 달래주는 대학로 로맨틱 코메디 "옥탑방 고양이"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것은 제가 대학로에서 본 연극인 옥탑방 고양이 입니다. 옥탑방 고양이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아마도 가장 먼저 생각나시는건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겠죠?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2003년 6월 2일부터 8월1일까지 16회(+특집 2회=총 18회) 방송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였습니다. 당시에 신드롬이라 할만한 인기를 끌었었죠. 저도 지금에와서는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정말 재미있게 보았지요. 내용은 이경민(김래원)과 남정은(정다빈)이 어찌저찌하여 옥탑방에서 동거를 시작하면서 발생한 에피소드 였죠. 희미한 기억으로는 김래원이 마지막에 사법고시보고 합격하고 또 옥신각신하다가 프로포즈했던 기억이나는군요. 뭐, 결국 집안 반대에 맞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 흠.. 당시만해도 뭔가 느낌..
2010. 12. 31. 21:59